(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27일 ‘사기막골 도예촌 거리재생사업’의 준공식이 사기막골 상인회 주최로 개최됐다.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사기막골 상인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답사 △감사패수여 △마을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사기막골은 주변 산세 등 수려한 자연요소와 도자기 전문 전통시장이라는 장점이 있음에도 집객을 위한 외부공간이 부족한 공간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5억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에 착공하여 도예 예술가와 방문객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약 300m의 구간 노후 기반시설을 철거하고 도화광장, 상춘원, 화란원의 등의 주요 공간을 거점화하여 사기막골의 정체성 강화와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축사에서 이천시장 김경희 시장은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불편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답사를 준비한 사기막골 상인회 김학승 회장은사기막골 도예촌
(뉴스핏 = 순정우 기자) 5월 3일 안성 양성초등학교(교장 안준기) 전교생은 안성맞춤 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안성맞춤 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박두진 문학관, 안성맞춤 공예문화센터, 안성맞춤 천문과학관과 같이 안성의 다양한 문화와 시설을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오전에 박두진 문학관을 방문하여 박두진 작가의 작품과 문학적 역사에 대해 배우고, 공예문화센터에서 직접 은공예를 하며 공예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성을 발휘했다. 또한, 오후에는 천문과학관에서 우주와 천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이번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다양한 문화 자산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부심을 느끼며 학습하는 경험을 쌓았다. 6학년 XXX 학생이“우리가 사는 안성에서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해서 뿌듯했어요.”라고 환한 미소와 함께 말했다. 안준기 교장은“안성맞춤 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바로 알며, 우리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며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5월 한 달 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에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기한 내(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7월 1일까지)에 개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으로는 모바일과 PC를 이용한 전자신고, 방문신고, 우편신고 중 납세자가 선택 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여 별도의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모바일 및 우편으로 일괄 발송하는 모둠채움 안내문(납세자의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받는 자인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는 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 상의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여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이천시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 지원을 위해 5월 한 달 간 이천시청 2층 세정과 내에 도움창구를 운영하며, 도움창구 안내 대상자 외 방문 민원인에게는 납세자가 스스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6,79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했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거쳐 의견제출 조정률 15.7%로 적정한 가격을 결정했다. 금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이천시 평균 1.87%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0.86%)이 지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스템 및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 부동
(뉴스핏 = 김호 기자) 모가면주민자치회는 2024년 모가면 주민자치회의 분과사업으[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을 마을마다 진행중이라고 알려왔다.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은 2023년 모가면주민자치총회에서 의결된 안건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 모가면의 각 마을에서 진행한다. 친환경분리배출교육과 함께 마을안에서 주민과의 친목을 돕기 위한 즐겁고 발랄한 율동과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수업이 함께 운영된다. 모가면의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은 주민자치회의 기획홍보분과에서 신청받아 상반기 8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하반기에 시민교육과 연계하여 보다 많은 마을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모가면 주민자치회의 쓰레기분리배출장 설치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효과적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깨끗한 마을의 청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어르신은 “분리수거가 되는 물품과 정확한 배출 방법이 늘 헷갈렸는데, 세세한 설명으로 어떻게 잘 버릴지 아들과 손주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겠다”며 교육의 효과를 알려왔다. 탄소중립 등 어려운 개념에 대한 이야기도 동
(뉴스핏 = 김호 기자) 부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읍장님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읍장님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및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하고 특히 집안 내부에 쓰레기더미로 생활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에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줬으며 밥솥 고장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댁에 밥솥을 전달했다 이날 독거 어르신들은 “읍장님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줘 감사하다 혼자 사는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김동호 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구들을 직접 방문 해보니 복지대상자의 고충사항이 무엇이며 실제 필요한 지원이 구체적으로 알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부발읍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일 오전 용인시청과 오후 광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용인시 간담회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도의회 이영희 의원, 김영민 의원, 정하용 의원, 지미연 의원, 김선희 의원, 강웅철 의원, 윤재영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용인시 지방도 318호선 기흥과 처인 사이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도로사업, 수도권 철도망 확충을 통한 교통 불편 해소 및 효과적인 철도 수송체계 확보를 위한 경기광주~남사 경강선 연장, 서울2·3·9호선 연계 경기남부광역철도, 반도체선,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내 개발사업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용인시 제2부시장은 “오늘 경기동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23개의 정식종목과 ▲야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3개의 시범종목을 포함해 총 26개 종목에서 31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존경하는 용인특례시 선수단 여러분은 파주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의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선수단을 보니 든든하다”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용인시체육회가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출정식은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공연과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와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약 1만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성복중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학교 주변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된 데크를 철거하고, 차양막을 설치하기 위해 교육청과 총 사업비 3억 8000만원(용인특례시 1억 9000만원·경기도교육청 1억 9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시의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해당 사업 예산이 포함된 교육협력 사업 지원 안건을 상정했고, 4월 30일 열린 ‘제28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환경개선이 이뤄질 성복중학교 통학로 데크는 지난 2008년 설치됐다. 이곳은 성복중학교와 성복초등학교, 홍천중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이 사용하고 있지만, 노후로 인해 안전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다. 지난해 이상일 시장이 개최한 지역 내 학교 교장과 학부모 회장 간담회에서도 성복중학교 담장 옆 노후된 목재 데크 재설치 의견이 제기됐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성복중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 공직자, 학교 관계자, 주민들과 해결 방안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양시는 올해 ‘녹색건축물 조성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 후 15년 이상 경과한 총 51개 노후 주택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에너지 효율 달성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2017년부터 녹색건축물 조성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창호 교체를 통한 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총공사비의 50~90%로, 세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비는 총 1억 2,000만원이다. 지난해 12월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32세대가 신청했으며, 건축(소)위원회의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51세대가 선정됐다. 이달부터 10월까지 공사가 진행되며, 공사 준공 후 보조금 정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설물 관리가 어려웠던 노후 주택이 보수를 통해 냉난방비를 절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에너지 요금 절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