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가족봉사단과 함께 안전 체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 재해 대비 안전교육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봉사단 11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캠핑안전, 어린이 안전체험마을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방법들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청소년은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중요한데 이렇게 가족과 함께 주말을 할애하며 참여하는 모습에 의미가 깊다”라며, 더불어 “재난 안전 체험에 참여하고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하고 대처할 방법을 배워 나와 가족은 물론 언제든 자원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회 토요일마다 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무궁화 농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국화에 대해 알고 가꾸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