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가치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 ‘장애인 평생학습포럼’, 25일 ‘평생학습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평생학습포럼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편견의 벽을 넘어 소통과 공감으로 여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24일 라포엠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자립역량, 미래의 일자리의 전문가 의견 및 발전방향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25일에는‘정말배움(정약용이 말하는 배움)’을 주제로 ‘제9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가 2년 만에 개최된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 △공연 △정약용 체험 △키즈존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1시 30분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미디어 대북 공연과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장기간 방치된 금곡동 146-7번지를 정비하고 마을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오랫동안 불법 경작과 위험수목, 생활쓰레기 방치 등으로 환경이 열악하고 마을 경관을 저해해 왔다. 시는 정비 사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도 함께 확보하는 한편, 주민들을 위한 마을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게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테이블·벤치·파고라 등이 설치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으며, 휴게공간 확충과 함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차 공간 23면도 추가로 확보해 실질적인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의태 센터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구거 정비와 마을쉼터 조성을 완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아침 OBS ‘굿모닝 OBS’에 출연해 지난 한 달 동안 용인에서 진행된 각종 현안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선포식을 열고 28년 만에 새롭게 마련해 발표한 통합도시브랜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용’자를 형상화해 위의 원은 광역시로 가기 위해 시민이 한 데 응집력을 발휘하자는 뜻이고, 아래 반원은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며 ”아래 원은 반도체 칩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1996년 시 승격 당시 인구는 26만 명이었으나, 지금은 110만 명이 넘었기 때문에 비상하는 용인의 모습을 잘 형상화하자는 취지로 이렇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에 직접 개정 건의를 요청했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 시장은 비자발적 토지수용을 당하는 이주민이 불합리한 과세부담까지 떠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해 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도내 시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과 지도점검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시군 간 사례 공유 및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문가가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 지도점검 현지조사 기법 ▲지침, 관련 법령 및 사례 분석 등을 다뤘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도입해 공공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CCTV 설치·운영 실태 점검 등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역량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적극 소통하며 아동학대 예방·근절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 간 지도점검 형평성을 높이고, 불법·부정 운영 사례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해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과 ‘제1회 양주 한우 농축산물 축제’ 등 지역축제 2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월 지역축제 개최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안전과, 기업지원과, 기술지원과,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전기·가스·통신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축제별 안전관리 계획안을 검토하고, 다중 인파 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인파 분산 및 동선 확보 ▲교통·주차 관리 ▲안전요원 배치 ▲재난 대비 보험 가입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과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축제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행사 전날에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최종 확인할 방침이다. 김정일 부시장은 “최근 타 지자체 축제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등 안전사고 사례를 교훈 삼아,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각 기관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사업’을 10월 13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을 기념해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이’ 노선에 대한 시승 행사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효양중·고에서 탑승해 이현고에서 하차하며 학생들과 담화를 나누고, 기념 촬영 및 홍보 물품 전달 시간을 가졌다. ‘통학이’를 이용한 학생이 “이전에는 환승을 해야 해서 아침마다 힘들었는데, 이제는 한 번에 학교까지 갈 수 있어서 훨씬 편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통학이’는 통학 시간이 길고 환승 불편이 큰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2024년 9월부터 준비하여 세 차례에 걸친 학생 수요 조사, 교육지원청 및 운송사 협의,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거쳐 면밀한 사전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발~증포·갈산~시내권역, 백사~신둔~시내권역 2개 권역(총 14개교)을 시범운행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10월 1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과 읍면동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신규 위원 23명과 연임 위원 22명 등 총 45명이 위촉됐다. 특히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주민 제안사업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등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주민참여 예산학교에서는 지방분권 전국 회의 대표이자 경기도 인재개발원 외래강사인 노민호 강사가 주민참여예산제의 개요와 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 ▲예산학교 ▲위원장·부위원장 선정 ▲사전검토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재정 운영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주민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축제 ‘가을에, 대월애(愛)’ 행사를 개최한다. ‘가을에, 대월애(愛)’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 피크닉형 축제로 잔디 위에 캠핑 의자와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 3시 30분에 개회식이 진행되며, 식전 공연으로 애니메이션 콘서트가 펼쳐진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클라리넷 등으로 재해석된 케이팝 데몬헌터스, 천사소녀 네티 등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무대가 2시부터 시작된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올해 2회째를 맞는 큰달힐링로드로 함께가요 사진전이 진행된다. 대월면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신청받아 사진전을 개최하고 우수작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 리빙랩 사업으로 추진 중인 뉴스포츠 터링 체험, 사진 인화 체험, 캔버스에 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