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9일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황선호 의장과 오혜자 부의장 그리고 윤순옥, 송진욱, 지민희 의원 등 총 5인은 이번 성명서를 통해 군민의 오랜 염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과 최근 양평군청에 대한 경찰의 무리한 강제수사 중단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정치적 악용을 즉각 중단하고 군민의 염원을 존중하라! 13만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발전의 핵심 기반시설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정치적 공방의 도구로 전락하는 현실에 대해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정치적 이득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 만행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2023년 7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일부 시민사회단체는 당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였다. 이와 관련해 최근 2025년 5월 16일, 경찰에서는 이 사안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등을 압수수색 하였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라는 정치적 프레임 하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정규주말체험활동 ‘전통 속 힐링여행, 한국민속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활동들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한국민속촌에서 역사 속 조상의 삶과 지혜를 체험하며, 이와 함께 단체활동으로 ‘양반처럼 사진 찍기’, ‘문안 편지 쓰기’, ‘봄꽃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이 단체활동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역할을 수행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조별로 주어진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또래 간 유대감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는데, 특히 ‘문안 편지 쓰기’ 활동에서는 전통 예절을 체험하면서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19일 오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및 산업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양호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장,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반도체산업 기술 보호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국가의 중요산업인 반도체 기술 유출을 막고, 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보호하는 단계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관련 기술이 유출됐거나 유출 직전에 적발돼 막았다는 뉴스가 가끔 나오는데 공을 들여 개발한 우수한 기술이 유출되는 것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으로 결코 있어서 안되는 일이라는 데 국민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가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과 협회, 정부기관과 힘을 모아 산업기술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 경쟁력 강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는 경기도내 대학 여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커리어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새일센터, 도내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22개 대학에서 선발된 2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대학은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 등 기존 15개교에 가톨릭대, 신한대, 아주대 등 7개교가 새롭게 합류해 22개교로 확대됐다. 발대식에는 스우커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면접관과 함께하는 자기소개 준비, 면접 준비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스우커 프로그램에는 ▲현직자 멘토링 ▲목표 설계 활동(만다라트·버킷리스트) ▲온라인 취업역량교육(꿈날개 및 잡아바) ▲지역새일센터 연계 프로그램 ▲공공기관 입사 멘토링 등 총 5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새일센터 연계 프로그램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사격장 피해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전략 추진연구회(연제창 대표의원, 김현규 의원)’가 19일 의원회의실에서 연구 활동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군 사격장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국가에서 자치단체에 지원되는 보통교부세 제도 중 국가안보 관련 수요 항목에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나 접경지역 중심으로만 지원 기준이 설정되어 있어, 실제 피해가 가장 큰 군 사격장 주변 지역은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포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군 사격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 사격장 운영에 따른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단체는 사격장의 면적과 운영 강도 등에 따라 사격장을 등급화하여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신규 반영하는 개선안를 제시했다. 아울러 유사 피해지역과의 연대, 국방부와의 협력체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연제창 대표의원은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에 정당한 보상과 지원이 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회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표창을 전달하고, 의료취약지역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표창은 농어촌과 도서산간, 접경지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수여된 것으로, 현장에는 관계 단체 회원들과 경기도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표창 수여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응급의료체계 개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확대 ▲지자체와의 협력방안 강화 등 실질적인 의료지원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종영 의원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귀중한 역할을 해왔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의료 취약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예산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9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2025 동물방역 국제전문가 초청 국제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 등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과학 기반 협력이 더욱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CSU),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된다. 축산 분야 국제협력 MOU 체결 이후 첫 협력사업으로, 방역 현장의 실무자들과 학계, 산업계, 국제기구가 함께 역학조사, 백신 적용, 차단방역 전략 등 주요 방역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단지를 보유한 만큼, 과학적 방역체계와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정책과 실무, 국제 경험이 만나 지속가능한 축산 방역 시스템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농가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역 인프라를 만들기 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19일 동서울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열린 성남시 성년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이 된 청년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년 선언을 비롯한 기념식과 함께 대학생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는 성년 여러분들이 성년이 됐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잡고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수상레저 플러스(+)’ 체험교실을 올해 ‘수상레저 플러스(+)’ 아카데미 및 체험교실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레저 플러스(+)’ 아카데미 및 체험교실은 북한강 수상레저 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 및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수상레저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단일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대상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중심의 ‘수상레저 아카데미’ △초등학생 대상 물놀이 중심 ‘수상레저 체험교실’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레저문화 체험 지원 프로그램으로 세분화됐으며, 총 2,560명 규모로 지난해보다 약 1,500명 확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화도읍·조안면 일원의 수상레저 사업장 16개소에서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색 있는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새로운 레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아로마테라피스트 박영주 휴먼북과 향낭 공예가 김정욱 휴먼북이 협업한 ‘아로마와 향낭 만들기’ 특별강좌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휴먼북 간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아로마의 이론적 이해부터 실생활 활용법, 그리고 나만의 향낭을 만들어 보는 실습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영주 휴먼북이 향의 원리와 재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김정욱 휴먼북은 감각적인 향낭 디자인 시연을 통해 실습을 이끌었다. 수강생들은 두 강사의 협업 아래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향낭을 직접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완성된 향낭은 각자의 힐링 아이템이자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작품으로도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시민들은 “향기에 대해 막연히 흥미를 갖고 있었는데,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니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라며 “두 휴먼북의 조화로운 진행과 알찬 내용 덕분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강좌는 휴먼북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좋은 사례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