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7일 오성면 주차장 부지에서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진행했다. 녹색 성장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3R(Reuse 재사용, Recycling 재활용, Reduce 줄이기) 활동의 하나로 펼쳐진 이번 활동은,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각 마을의 헌 옷을 모으고 정리해 평택시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해 헌 옷을 재활용하는 활동이다. 이날 약 3톤의 헌 옷을 수집했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실천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좋은 오성면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환경지킴이와 지역 사랑을 위한 적극적인 부녀회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영농폐기물 수집, EM(친환경 미생물) 활용, 일제 대청소, 감자 농사, 김장 나눔, 생필품 후원, 각종 반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녹색·건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서탄면 주식회사 티더블유가 지난달 30일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및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또는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게 한다는 취지의 사업으로, 티더블유는 지난 2023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티더블유 직원, 자원봉사나눔센터 봉사자, 서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암저수지와 수월암교차로 등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티더블유 행복홀씨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서탄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춘성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깨끗한 서탄면을 가꾸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1호선 전곡역 앞 광장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한 무료 급식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연천군새마을부녀회와 연천군새마을회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음식 조리 및 배식, 행사 안내 등 준비를 도왔으며 이날 제공된 메뉴 기장밥, 어묵국, 소 불고기, 두부조림, 콩나물무침, 김치는 정성 가득한 손길로 조리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공동 주최로 운영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전국 30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4월 사업에 선정되어 5월에 차량을 최종 인도받아 금일 첫 활동을 진행했다. 지영철 센터장은 “첫 밥차 운영을 함께해 주신 연천군새마을부녀회, 연천군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밥차 운영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남은 밥차 운영도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23일(초등), 6월 30일(중등) 양일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학년도 세계시민교육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돕고, 교실 수업과 교육활동에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시민적 가치(인권, 평화, 다양성 등)의 확산과 시흥 교육공동체 내 실천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연은 비영리단체 ‘세계시민교육 보니따’ 대표이자 『우리가 세상을 바꿀 거예요』,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등으로 잘 알려진 공윤희 작가가 맡아, 초등·중등 대상별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 연수(6.23.)는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다양성 교육을 중심으로, 중등 연수(6.30.)는 교과목별 실천 방법과 포용 사회를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작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계시민 관련 도서를 제공하여, 연수 후에도 교사들이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황금산 아트플랫폼이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광탄면에서 지역 주민과 이주 노동자가 함께 만드는 예술 프로젝트 ‘광탄동동(動洞) – 혜음령 너머엔 2’를 추진한다. ‘광탄동동’ 프로젝트는 광탄면의 역사적·지리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일상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역문화 거점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광탄아트스페이스를 중심으로, 광탄 예술인촌과 주변 산업단지, 분수리 공단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들과의 협업이 주요한 축을 이룬다. 지역 예술가, 주민, 노동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의 회복과 확장, 그리고 지역문화의 사회적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광탄면 일대에서 진행된다. ‘요모조모 광탄 워크숍’ 시리즈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보물을 발견하고 예술로 전환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풍경을 주제로 한 드로잉 워크숍(6월 21일, 28일), ▲그림을 바탕으로 피규어를 제작하는 입체화 워크숍(7월 5일, 12일), ▲마을 상징 이미지를 티셔츠
(뉴스핏 = 김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30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여름철을 맞아 시민의 안전 보장과 편의 증대 관련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우수관로 등 관련 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할 것을 지시하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수경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각종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사업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부서 사업 추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관내에도 많아지고 있는 러브버그로 의한 과도한 시민불편 발생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역 방안을 조속히 검토 및 추진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건강관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 없이 이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지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를 마치며, “시민의 안전 보장과 각종 편의 증대를 통한 삶의 질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월 25일과 27일, 대민업무로 인한 감정노동과 정서적 소진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감정노동 공무원 마음처방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과 격무에 지친 공무원의 자긍심과 업무 열정을 회복하고, 공감과 신뢰에 기반한 시민 응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서적 회복을 돕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실내 강의장에서 벗어나 자연과 역사,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서울의 대표적인 장소들에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심신 안정과 몰입 효과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은 총 2기수로 나뉘어 기수별 총 68명의 7~9급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이는 각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소진이 우려되는 직원을 중심으로 선발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처음 만나는 청와대’(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자연·예술이 어우러진 청와대 탐방), ▲‘마음을 걷다, 인사동’(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에서 감성을 일깨우는 힐링 산책), ▲‘쉼표를 빚는 떡박물관’(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한 오감 치유의 시간) 등, 도시 곳곳의 문화적 장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 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구리시음악창작소 멀티스튜디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동구동 인생 두컷'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동 인생두컷'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촬영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정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등 특색 있는 의상을 활용해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과 이건숙 동구동 24통장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 적십자 미사랑봉사회의 헤어․메이크업 봉사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촬영에 나선 이건숙 통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이번 행사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든 따뜻한 기억이자,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 의무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뮤지컬 '갱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와 산하기관 간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갱트'는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갑질·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례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 연기를 통해 전달하며 관객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 참석자들은 “단순 전달이 아닌 감동과 메시지를 함께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