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13일 기아 오토랜드 노동조합 화성지회(지회장 채종석)와 함께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1천만원)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 기아 오토랜드 노동조합 화성지회 한세규 수석부지회장 및 사회복지 기관장 등 12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했다.
이번 전달된 이웃사랑 성금은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통해 평택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1000명)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250명)을 위한 연합행사에 사용될 계획이다.
(재)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귀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주신 기아 오토랜드 노동조합 화성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세규 수석부지회장 또한 "조합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기아 오토랜드 노동조합 화성지회는 매년 복지시설 및 저소득 학생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