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푸드뱅크는 ㈜아이엠 랑데자뷰로부터 약 3,000만원 상당의 고체치약과 화장품 등 생활용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하남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개인 위생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름철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는 품목들로 구성되어 이웃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엠 랑데자뷰 박귀홍 대표는 “치약과 화장품은 각각 구강 및 피부 건강을 휴지하고 개선하는데 필수적인 제품으로 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하며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었다.”며 “지역에서 서로 돕고 상생하며 다 같이 건강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평소의 가치관이다.”라고 전했다.
아이엠 랑데자뷰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을 세심하게 배려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푸드뱅크는 식품과 생필품 등 다양한 자원을 지역사회로부터 기부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공공-민간 협력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의 참여로 건강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자와 수혜자를 연결하는 ‘따뜻한 가교’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돌봄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