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분리배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재활용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 ‘재활용의 정석’을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실시한다. ‘재활용의 정석’은 평소 헷갈리기 쉬운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상식을 OX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벤트는 영수증, 양파망, 거울, 조개껍데기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분리배출이 헷갈릴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했으며, 모든 문항에 정답을 맞힌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해 실질적인 분리배출 정보전달을 목표로 한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쉽게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관행적인 업무 문화를 걷어내고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공모전을 시행하며 전 부서를 아우르는 혁신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45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이 가운데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행정 효율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15건의 실행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수렴을 넘어, 내부 구성원 스스로가 일하는 방식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율적 참여 과정을 통해 행정 전반의 체질을 바꾸자는데 의의가 있다. 관습적으로 이어져 온 불필요한 절차나 반복 업무, 시대에 맞지 않는 조직문화를 걷어내고, 보다 유연하고 능률적인 조직으로 나아가겠다는 취지가 반영됐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1차 검토와 내부 심사위원회의 평가,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 제안에는 ‘신규자를 위한 업무 흐름 매뉴얼 제작’이 꼽혔다. 실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임 공무원과 인수인계 과정의 혼선을 줄이기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7일 원종초등학교, 3월 27일 성주중학교, 4월 7일 소사초등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맺고,‘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약을 체결한 학교를 대상으로 1년간 정신건강 교육, 예방 캠페인, 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실, 교사용 전용 상담전화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지난해까지 2개교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3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참여한 학생들은 또래관계가 좋아지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학교 기반 정신건강 지원은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력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중원유스센터 2층 공연장에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닫힌 문 너머, 마음을 여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자녀의 고립감과 은둔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강연에서는 ▲위기의 신호를 이해하는 부모 ▲고립감·은둔에 대한 이해와 대응 ▲닫힌 마음과의 소통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부모교육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고립감과 은둔의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 및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향후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고립의 벽을 허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고립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호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수원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차별 없는 문화 향유를 위해 아동복지시설 경동원, 꿈을키우는집, 동광원, 수원나자렛집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의 아동복지시설 소속 아동청소년의 문화 접근성 증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수원문화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재단 운영 사업의 관람 및 참여 기회 제공 ▲협약기관 대상 문화예술관광 사업 기획 및 운영 ▲기타 전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원 전역에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의 아동과 청소년이 문화예술관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2023년 ESG경영 도입 이후 사회적 책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생신상(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생신상은 이교수한정식과 매교동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교수한정식의 후원으로 차려졌다. 또한, 매교동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일 케이크가 함께해 감동을 더했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매교동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후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춘원 매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삶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베풀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장과 생신상차림을 후원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매교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서화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두뇌강화 프로그램’ 여섯 번째 회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서1동 건강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목표로 기획한다. 이날 수업에서는 ‘가베놀이’ 중 하나인 정사각형 블록을 활용한 활동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주어진 2차원 그림 속에서 보이지 않는 블록을 상상하며, 이를 실제 3차원 구조물로 만들어보는 과정에 참여했다. 단순한 놀이처럼 보이지만, 이 활동은 공간지각력과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자극하고, 손의 감각과 집중력도 함께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며 즐겁게 활동했고, 수업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인지 강화 훈련을 했다. 특히 6회기 모두 출석하신 전준경 어르신은 “이번 수업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많이 낯설었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머리를 써보는 기회를 가져서 참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남은 2회기를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 5월 21일, 22일 이틀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재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화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2개 반과 시립 화서1동 어린이집 7세 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폐건전지의 유해성과 이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한국배터리자원순환협회로부터 지원 받은 폐건전지함 키트를 직접 만들고 사용이 끝난 건전지를 분리함에 넣어보며 재활용 과정을 이해하고, 폐건전지가 자연과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울러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여 어릴 때부터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의식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팔달구 관내 일반 및 기타유원시설업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유원시설업이란 '관광진흥법'에 따라 유기기구를 갖추어 관광객이 이용하게 하는 일로 이번 지도점검은 가정의 달과 여름철 유원시설의 이용객 급증을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기준 준수여부 △이용자 이용질서 및 각종 시설 안전상태 유지 여부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이다. 폐업 확인 업소 2개소를 제외한 5개소는 안정성검사 이행 및 적정하게 운영함을 확인했으며, 유원시설업 수시 점검 및 계도를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유원시설업은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므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가평군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인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19일 제정‧공포해 재단 설립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장학, 청소년, 평생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교육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해 민간위탁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인재 양성 기반이 이번 조례를 통해 제도적으로 마련됐다”며 조례 제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군은 5월 말부터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발기인 추진위원회 구성 및 총회 개최 △정관 제정 △군의회 출연 동의 및 예산안 통과 △법인 설립 허가 △출연기관 지정 고시(행정안전부)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과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돼 현재 건립 중인 평생학습관 운영을 포함한 평생교육사업 △장학관 운영과 장학금 지원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