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속가능한 청소년 활동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8월 19일, 지역사회 청소년들과의 문화적 소양 함양 및 네트워크(우리동네 더함) 8월 22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신선한 간식 지원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바오밥나무 과자점) 등 상호 적극적 협력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 및 네트워크 활성화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지난 2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평화경제특구 수립 조성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한지리학회가 수행하는 연구 용역의 주요 과업 일정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연천군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천군의 지정학적 위치와 산업 경제 기반, 관광 자원, 잠재력에 대해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 및 방향성과 성공적 특구 조성을 위한 특화전략 수립을 위해 참석자간의 열띤 토의가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며 과제 추진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DMZ 국제 생태평화 관광 협력지구 개발 추진이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접경지역의 잠재력을 새로운 평화경제 모델로 승화시킬 동력이 마련됐다”며 “정부가 2026년부터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인 만큼, 연천군도 이에 발맞춰 실행력 있는 선도 사업을 발굴하고 우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부의 평화경제특구 지정 일정에 맞춰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연천군, 가평군, 인천 강화군, 옹진군 4개 기초자치단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균형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지방 우선 정책 분야에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근 발표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 등 일부 정책이 비수도권 대상의 지방 우선 정책으로 수립됐다. 이에 경인지방 4개 인구감소지역은 수도권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지역’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최전선에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 우선 정책에 포함해 달라고 공동 건의했다. 연천, 가평, 강화, 옹진 4개 인구감소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접경지역이면서,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그동안 각종 정부 지원 정책에서 배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안보와 분단의 아픔을 감내한 연천군 등 접경지역은 특별한 희생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임에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연천군이 감내한 특별한 희생에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와 함께 지난 26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5년도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사업 현황 및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군남댐·한탄강댐 지원사업에 해당 되는 주민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지원사업 · 주민지원사업 세부 내용 소개, 우수사례 공유, 권익위 제도개선 권고사항 및 환경부 평가계획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산을 지역단위로 통합하거나 중장기 계획을 통해 대규모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필요성과, 사업의 집행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성 확보 방안과 함께 주민들의 사업 구조와 절차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가 향상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내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더 체계적으로 수렴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군남댐과 한탄강댐 주변지역 9개 읍·면 33개리를 대상으로 댐주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지역 김치업체 2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김치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우수 김치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 보쌈김치’와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연천지사(대표 윤경한)의 ‘오색소반 포기김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임진강김치는 지난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도 ‘미금치 율무 총각김치’로 대상, ‘미금치 율무포기김치’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 실적을 이어가며 연천 김치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김치의 본고장 연천군의 김치가 2년 연속 전국 김치품평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 농가의 정성과 열정, 그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기업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 앞으로도 연천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우리 김치가 세계 속의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 연천군드림스타드와 양주 옥정 CGV에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와 멘티 관계 속에서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멘티 11명과 멘토 6명, 인솔자 2명 등 총 19명이 함께했으며, 어린이 영화 관람과 점심식사, 소감 나눔 활동 등이 이어졌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 단체 활동을 하며 규칙을 지키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고, 영화 감상 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향상 시킬 수 있었다. 멘티들과 함께한 한 청소년 멘토 교사는 “아이들이 영화 속 주인공과 자신을 연결 지으며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활동이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키워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 멘토링학교 사회복지사 드림스타드 박미선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어울리고 나누는 경험은 청소년들에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문화원이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평문화원은 군(郡) 단위 최초 유치라는 상징성과 함께,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 풍부한 문화·관광 기반을 바탕으로 최적의 개최지로 평가받았다. ‘2026년 지역문화박람회’는 2026년 10월 중 양평군 복합문화 단지 일원(양평문화원, 양평군립미술관, 양평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물맑은양평체육관, 양강섬, 떠드렁섬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양평의 자연과 역사,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먹을거리 및 전통공예 마켓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문화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축제 형식을 도입해, 양평군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군 단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전국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양평을 수도권 대표 ‘휴양·문화 복합도시’로 부각시키는 계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미취학 아동에게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어린이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를 수령 중인 미취학 아동이다. 단, 현재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을 이용 중이거나, 2025년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아동 1인당 6만 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가 2025년 11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친환경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오는 9월부터 양평도서관과 양평청소년 문화의집 등 6개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양평 두물공유학교’ 하반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 두물공유학교’는 양평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양평군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교육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은 관내 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이 수업 공헌과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두물 하브루타 토론 △두물 생각 자람 독서 △두물 굿즈와 캡스톤디자인 등 총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월 27일 오후 3시부터 9월 9일 오후 5시까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양평군은 이번 협력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공유 학교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남한강 환경교육선 운행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 군의원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레저사업 관계자, 어촌계,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75일간 진행됐으며, 주요 과업 내용은 △현황 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선박 모델 분석 및 제안 △운행 코스 및 승·하선 계획 수립 △운행 횟수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이다. 타당성 검토 용역사는 환경교육선의 선착장 위치로 갈산공원과 강상체육공원이 적합하며, 운행 코스는 왕복 약 22km에 소요 시간 1시간 30분의 대아섬 순환코스가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환경교육선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안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용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환경교육선은 단순한 관광자원을 넘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환경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친환경 생태관광 기반 마련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타났다. 전진선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