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덕양구 관산동과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덕이동 등 지역 내 10가구의 독거농가 및 자연부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 15명과 농촌지도자는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을 드리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을 나누었다. 해당 활동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임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실천력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온정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독거 농가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생활개선회의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따뜻한 손길, 건강한 농촌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농촌여성의 지혜와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시설 확장을 알리는‘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이 23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원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희상 코트라 부사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이재율 킨텍스 대표 말레이시아‧인도 주한대사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전시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착공식은‘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마이스로드, 킨텍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념영상 상영과 주요 인사 축사에 이어, 상징적인 착공 퍼포먼스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6,726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완공 시 킨텍스는 기존 제1·2전시장과 합쳐 총 17만㎡ 규모의 국내 최대 전시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미국 CES나 독일 IFA와 같은 대형 국제행사 유치가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되며 킨텍스의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3전시장 착공은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22일 CGV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근로자 워라밸 무비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상공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기업인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Work&Life Balance, 워라밸)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반에 확산하고, 근로자와 기업인이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난 6월 ‘AI 트렌드와 활용방법’을 주제로 한 1회차 강연에 이어 진행된 이번 2회차 행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기업지원 시책 및 ‘기업지원알리미’ 홍보 ▲근로자 문화 복지 프로그램(최신 개봉작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상영관 2개관을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은 워라밸 문화 홍보영상 및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공감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시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행사는 워라밸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22일 장암숲 늘품길과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년 통장 소통‧어울림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통장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시의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장암숲 늘품길 트레킹을 시작으로 힐링 특강, 의정부 역사 강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자체 행사가 열렸다. 노래‧장기자랑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통장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웃음과 박수로 화합의 정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통장님들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이자, 시정 발전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 모두가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고양시꿈드림)는 지난 22일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양·김포·파주 꿈드림 연합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강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꿈드림이 주관하고 김포시꿈드림, 파주시꿈드림이 함께 추진했다. 명랑 동회는 경쟁보다는 협동심 고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단체 판 뒤집기, 2인 3각 달리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등 단체 경기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청소년 100여 명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운동회에 참가한 고양시 청소년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과 운동회를 하는 색다른 경험이 즐거웠다.”며 “특히 친해지기 어려웠던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도 운동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하며 체육활동뿐만이 아닌 화합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운동회는 경기의 승패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협동하는 그 순간이 청소년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기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2일 가을을 맞아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가을꽃 ‘국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화 전달 행사는 덕이동 주민 최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발적 후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국화를 가꾸며 일상의 작은 즐거움과 정서적 위안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국화를 전달했으며, 꽃을 받은 어르신들은“집안이 환해지고 생기가 돌아 기분도 한결 좋아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22일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2025년 행복나눔 짜장Day’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이 함께 준비했다. 행사는 정성껏 조리한 짜장면을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심홍순 도의원, 신영호 일산서구청장 등 내빈과 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으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흥이 넘치는 축제를 만들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정처럼 이웃 간 마음이 이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허순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기쁨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화동은 지역 내 복지자원과 민간 네트워크를 연계해 어르신들이 보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의제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 주민의 의견을 모아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의 장이다. 총회를 위해 지난 8월 중순부터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3일간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총 125명의 주민이 참여해 3개의 마을의제가 최종 확정됐다.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 마을의제는 ▲탄현2동 모여라 마을축제 (공동 1위, 116표) ▲오감으로 만나는 숲 ‘너, 나 그리고 황룡산’ (공동 1위, 116표) ▲함께 심고 함께 웃는다 (2위, 112표)로 총 3개이다. 의제는 사업검토 및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박점홍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많은 주민의 참여로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의선 탄현역 일대 중심상가에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께하는 청소년, 함께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유해환경 OUT, 청소년 보호 ON’, ‘탄현1동 청소년 안전지대, 우리가 함께 만듭니다’등 문구가 담긴 손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용품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 위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미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탄현1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가 현장을 찾아가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노점판매대 3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길벗가게, 버스카드 충전소, 구두수선소 등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무단 휴업, 대리 영업, 점용료 납부 등 영업자 의무 이행 여부이다. 노점판매대는 2008년 고양시가 불법 노점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생계형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면서도 질서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현재 일산서구 노점판대매는 32개소로, 2021년 42개소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일산서구 안전건설과는 반기별 실태조사와 수시 점검, 3년 주기 전수조사를 통해 길벗가게 운영 실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 구는 하반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이 확인된 곳은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개선 여부를 수시 점검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점판매대 제도는 공공성과 생계 보호 간 균형을 추구하는 제도이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