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대월면에서는 지난 4월 19일부터 도로변 가로화단 정비와 함께 페츄니아,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초화류 총 21,300본을 식재하여 깨끗한 도로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변 가로화단 6개소에 15,300본의 초화류를 식재했으며, 23개 마을에는 6,000본의 꽃묘를 배부하여 내 동네 꽃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각 마을에서는 어르신들이 앞장서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 환경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월면에서는 지방도 337호선의 방치된 도로변 나대지를 정비하여 잔디와 연상홍 2,000본을 식재하는 등 도로변 환경 개선에도 앞장 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창전동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마을길을 보수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 사업으로 실시된 창전6통의 마을 담은 길은 지난 2020년 생동감 없는 골목길의 활기를 더하기 위하여 조성된 곳으로 노후화되고 퇴색된 곳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밝고 아름다운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되고 방치된 화분들을 교체하고 금잔화, 꽃잔디 등 300여개의 화초를 직접 식재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장 정해동은 “지역 문화 가치화 경관을 회복하기 위한 주민자치의 이번 활동으로 창전6통의 마을 담음길의 미관이 다시 한번 재생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보다 살기 좋게 개선하고 가꾸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선희는“지역의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자치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각 마을의 홑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100명의 독거인 가구를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는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화분 전달로 끝나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방문과 안부확인을 하는 결연 사업으로, 서종면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4월 해당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화분과 더불어 여름에 유용한 팔토시와 휴대용 수건 세트를 추가 전달함으로써 받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풍족하게 만들었다.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꽃을 받으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도 봄내음 가득 담긴 꽃 화분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달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버이날 효(孝) 드림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아동,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애(愛)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 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 즉석 식품류, 반찬류, 간식 등 총 11가지로 꾸려진 꾸러미를 복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사랑애 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병행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곧 다가올 가정의 달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꾸러미를 받고 즐겁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면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23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상반기 양평군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 제4항에 따라 연 2회 운영되며 청소년안전망 내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구로, 18개 기관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을 심의·결의했으며 청소년안전망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1분기 동안 청소년안전망 복지심의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통해 특별지원 8명, 종합심리평가 지원 14명을 각각 지원했다. 대상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를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았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구문경 문화복지국장은 “관내 위기청소년들을 여러 기관에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대상 청소년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19일 관내 취약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밥상 차림 사업을 실시하고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 기관·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봉사회는 강상면과 개군면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대상자 23가구를 추천받아 10회에 걸쳐 따뜻한 마음과 손맛이 더해진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 배윤진 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음식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아름다운 동행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기관들과 분석분야(잔류농약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평가이다. 해당 평가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FAPAS에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해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하며 점수가 ±2 이내면 분석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만족)이다. 0.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세계 각국의 98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사과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양평군은 11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제출한 11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Ca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행궁동은 지난 23일, 신풍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행궁동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검사,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사업이다. 특히,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으나 인지하지 못해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늦지 않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검사를 받은 어르신은 “병원에 간 지 오래돼 그간 혈압이 이렇게 높아진 지 몰랐다. 직접 찾아와서 검사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주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다양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23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제일교회에서 ‘사랑나눔 수원(지동 수호천사)’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나눔에 동참하는 기업, 가게, 종교 단체 등에 현판을 제공해 기부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원 제일교회는 지동의 취약계층에 매달 100인분의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이불 빨래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세탁 장소 및 세탁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명절, 크리스마스 등에도 많은 기부를 통해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교회이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고 있는 수원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동 곳곳에 나눔 문화가 계속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수원제일교회를 포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네를 진정으로 지켜주시는 많은 수호천사 분들과 함께 살맛 나는 지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배우 송강 팬모임 송aid가 수원 출신 배우 송강의 생일(4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3일 백미 423kg의 쌀화환을 에이블 장애인 직업 적응 훈련센터와 팔달구 노인지회에 기부했다. 송강 팬모임 송aid는 송강의 고향 수원에서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배우 송강 데뷔일(2017년 3월 20일)을 축하하기 위해 백미 300kg 쌀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또한 송강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정의 후원금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 온세상이강세상(닉네임) 팬모임 송aid 대표는 “송배우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쌀 기부를 통해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 기부해 주신 송강 팬모임 송aid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쌀 화환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