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4일 천안에서 지지자 및 당원 간담회,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 정책간담회, 충남간호사협회 대의원총회,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대의원총회를 연달아 찾으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천안·아산·내포 140만 메가시티의 중심에 충남이 있다”며 “천안의 열망인 GTX-C 연장, KTX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치의학 클러스터와 미래산업기술 거점, 전국적 상업 도시 완성에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 ‘아올다’를 찾은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장애예술 활동에 국가 차원의 예산과 정책지원을 주도할 전담부서가 필요하다”며 지난해 5월 대표발의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주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역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다양화, 상시화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증설, 무엇보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발달장애 국가책임제’완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창숙)은 이 자리에서 박수현 출마예정자에게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여러분의 열망을 희망으로 만들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기쁨으로 바꿔내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간호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해외 선진국은 간호사 1명이 4~5명을 책임지는데, 우리 간호사님들은 1분당 16명에 달하는 환자분들을 책임지고 있다”며 “특히 충남과 같은 의료취약지에서는 그 범위가 더욱 크다. 간호사 여러분의 처우 개선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격차가 현장의 고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진료 지원 간호사 양성, 적정 환자 수 제도화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대의원총회를 찾은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 기지인 충남의 성장은 노동자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노동은 관리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행정의 파트너, 기업의 동반자다. 노동이 당당한 충남, 노조하기 좋은 충남을 위해 여러분과 늘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이날 늦은 저녁까지 천안의 당원과 시민들을 만나며 충남 발전을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박수현 출마예정자의 정책 비전과 광폭 행보에 여론도 움직이고 있다. 지난 23일 출마선언 이후 첫 여론조사에서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민주당 후보 적합도와 본선 가상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쟁력을 보였다.
충남도지사 본선 가상대결에서는 박수현 출마예정자와 김태흠 지사가 각각 47.0%, 32.4% 지지로 박수현 출마예정자가 김태흠 지사를 14.6%p 앞섰으며,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박수현 41.3%, 양승조 35.3%, 나소열 8.5% 순으로 충남도지사 민주당 후보에 적합하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