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작년에 이어 2025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을 개최한다. [채움]展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는 사전적 의미처럼 일상적 공간을 예술로 가득 채움으로써 삶의 공간 속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 선보이는 모든 작품은 오산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차 전시는 오산소방서에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각종 재난 현장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민원 방문객들에게도 작은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장소의 특성과 대상에 맞춰 작품을 구성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후에도 오산시 관내 다양한 공공기관과 생활공간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 소외 지역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예술에 대한 친밀감과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신선교 대표이사는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이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전시를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산 시민들이 예술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사단법인 오산예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단테 희망열매’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기초 발음 훈련 ▲비언어적 표현의 이해 ▲상황별 대화 연습을 중심으로 실생활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개별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발음 훈련과 반복적인 대화 연습은 참여자들의 의사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말이 어눌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항상 위축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권태연 관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을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의사소통 교육은 실생활 중심의 훈련을 통해 그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생활에 의미 있는 첫걸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엠플러스는 지난 30일, 최근 화제가 된 다섯 쌍둥이 가정에 가구를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다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엠플러스는 다섯 자녀가 사용할 수 있는 책장 등 가구를 지원했으며, 배송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엠플러스 이재균 대표는 “다섯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섯 쌍둥이 부모는 “많은 물품이 필요해 걱정이 컸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플러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유아기(3~6세) 및 아동기(7~13세) 자녀를 둔 40가정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마음이음)’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검사(K-CDI, TCI, K-PSI, PAT)를 기반으로 개별 심층 상담이 제공된다. 또한 유아기와 아동기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부모 교육이 연령별로 2회씩 진행되며, 4대 폭력 예방 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성평등과 안전한 양육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마음이음’은 2025년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으로, 부모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부모 역할의 균형과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7월 1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유아기 20가정(40명), 아동기 20가정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반기 총 376대(승용 320대, 화물 5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차상위 이하 계층 또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이 생애 최초로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로 지원한다. 18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둔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2자녀 100만 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 300만 원)의 국비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신청에 관한 절차 전반을 대리점에 일임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는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약 10분의 1 수준이며, 고속도로 전 구간 하이패스 이용 시 통행료 50% 할인, 동두천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 주택과 토지 등 세대별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이다. 참가 신청자는 소득 조회 및 재산 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동 사업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과 실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 및 격려하고자 ‘2025년 제22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후보자 접수를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상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양성평등 실현 부문,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별로 1명씩, 총 3명을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가치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람이어야 한다.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동장 등 공공성과 대표성을 갖춘 추천권자가 추천할 수 있다. 추천에 필요한 서류와 세부 기준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2일 열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상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양성평등 실천을 이어온 시민들을 발굴하고, 그 활동을 널리 알리는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삼성전자, 대우건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4년 연속 초청된 성악팀 ‘아띠클래식’이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고 4년차를 희망차게 시작하는 의미로 3곡을 공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기관표창 봉납(지방세 세무조사 시군평가 우수 유공)을 시작으로, 통장활동유공 시민 2명, 선행도민 7명, 지방세 지도점검 및 세무조사 업무추진 유공 공무원 2명, 자랑스러운 공무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시정발전 유공 시민 11명, 상반기 모범공무원 2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상반기 시정홍보 베스트 5개 부서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변화의 씨앗을 심고 키워왔다고 밝혔다. 취임 1년 차에는 시의 최고 현안인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발전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대정부 건의와 투쟁을 재개했으며, 빙상단 창단과 ▲시장 직통문자 ▲열린 민원함 ▲ 현장 출동! 시장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작업 안전 교육 및 컨설팅, 예방 물품 보급 등 종합적인 대응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은 노지와 하우스 등 고온의 작업환경에 장시간 작업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의 농업인은 열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6월부터 9월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농작업 안전 교육을 하여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 대처 요령을 교육하고,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작업환경 점검과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넥쿨러, 쿨토시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안전 365 실천 캠페인’을 추진해 농업인이 자율적으로 ‘작업 전 수분 섭취하기’, ‘무더위 시간대 작업 피하기’, ‘휴식시간 자주 갖기’등 기본적인 온열질환 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nbs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월 30일 오성면 신리 일원의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모내기 시연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회는 가루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의 주최로 행사를 추진했으며, 평택시의회, 경기도의회,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기술 보급과), 오성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평택사무소, 지역농협, 가루쌀 생산단지 농가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일환으로 평택시에서는 2개소(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식재료로 지난해 재배면적은 80㏊였으나, 올해 재배면적의 경우 지난해 대비 120㏊ 확대(증대) 조성될 예정으로 총 2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순철 ㈜지푸라기 대표는 “가루쌀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생산단지 참여 농가에 종자소독, 파종, 생육환경 조절 등 사전 교육으로 가루쌀 발아율을 95% 이상으로 높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