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5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성과를 만드는 블로그 마케팅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2025 협약기업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하반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원단은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고강협) 회원사 임직원들의 실무 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강을 기획했으며, 고강협 회장 등 약 21명이 참석했다. 특강은‘깜자선생’으로 알려진 김태호 경기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이 진행했으며,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전략 △네이버 블로그 마켓 입점 및 운영 전략 △네이버 플레이스를 활용한 상위 노출 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다.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장 수요 기반의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무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은 2023년, 고용노동부 대표 인력양성 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1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종합전략과 실행계획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사업 선정으로 도비 1억3천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확보했으며 9월부터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 사업추진은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통한 부천시 상권 실태조사 및 상권별 특화 융합 전략을 제시하고 ▲상권활성화 지원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해서 상권활성화기구 공식 웹페이지 구축 및 주요 상권정보(위치, 기본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와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상권 친화적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상권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경제 생태계로 부천만의 특색 있는 상권 친화형 모델을 만들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주제로 ‘찾아가는 ESG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10월은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린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 도입이 필수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와 개인의 역할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내 기업 재직자, 시민, 학생 등 ESG에 관심 있는 누구나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경기기업비서 누리집(egbiz.or.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 회차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9월에 열리는 4회차 교육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104호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구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개인과 기업의 ESG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ESG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해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tvN(티브이엔)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윤순진 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백석 별관에서 지식산업센터 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지식산업센터 설립 시행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내 직원 100명 이상, 연매출 300억 원 이상의 중견·강소기업 등과 같은 ‘앵커기업’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앵커기업 입주를 통해 지식산업센터의 집적효과와 산업생태계 연계성을 높이고,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지원과장, 지식산업센터팀장, 공장등록팀장을 비롯해 현재 분양 중이거나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시행사 3개사(DS그룹㈜, 아이에스동서(주), 나래엔터프라이즈(주)) 임직원, 지식산업센터 협의회 오창환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현황 공유 △앵커기업 유치 필요성 및 기대효과 △시행사와의 협업방안 △입주기업 유치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앵커기업 유치 촉진을 위해 입주 희망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맞춤상담 등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행사 및 협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 협력 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는 8월 6일 오전 10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에이지테크(Age-Tech) 기반 실버경제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는 범정부 정책을 조정하고 미래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성남시와 위원회는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 기업 △픽셀로 △엔티브이 △엠마헬스케어 △라이프프렌드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Age-Tech(고령자의 자립과 건강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기술) 육성 전략에 발맞춰 마련됐다. 센터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2025년 고령인구 비율이 약 18%에 달하는 초고령사회 진입 도시로, 노인 일자리 창출, 디지털 격차 해소, 건강·복지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고령사회 대응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Age-T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한 달간 롯데마트와 함께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을 진행한 결과 약 24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35개사(社)의 제품이 롯데마트를 통해 판매됐다. 홈앤리빙 등 약 500종의 다양한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밀폐용기, 압력밥솥 등 기획상품이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번 기획전은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유통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월부터 킴스클럽, 롯데마트 등과 함께 생활용품 등 도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현재까지 85억 상당의 누적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과 함께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더욱 많은 판로 개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5일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상생융합포럼’을 열고 도내 중소기업, 대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첨단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자율주행 등 첨단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의 ‘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HL Klemove, LG유플러스,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기업과 서울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해 모빌리티 관련 요소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자금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네트워킹 간담회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첨단모빌리티 핵심기술의 실증과 시장 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부천시는 오는 9일까지 강남시장, 역곡남부시장, 역곡상상시장 등 관내 3개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점포는 총 70곳으로, 이곳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액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영수증 지참 후 시장 내 환급 부스(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고, 부천시와 해당 시장 상인회가 함께 추진한다. 여름철 제철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높은 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가 상권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화성시 연구원이 자영업자 전담 기구 설립을 위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최초로 민선 7기에 자영업지원센터를 설치한 광명시가 선도 도시로서 상권 지원 절차, 지원사업 운영 방식, 민관 거버넌스 체계 등전반적인 운영 경험을 화성시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화성시 경제사회연구실 연구위원,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와 자영업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태영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장이 센터 운영 모델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벤치마킹은 센터 내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등 공간 안내를 시작으로 ▲센터 구조 및 예산 ▲주요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 사례 ▲성과 지표 설명 ▲2025년 지원사업 계획 ▲운영 실무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영 센터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 위해 쌓아온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로 지역경제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는 5일 여성비전센터 너른교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은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의 하나로, 정리수납 분야의 높은 수요와 실무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60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새롭게 도전하게 됐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52시간(38일, 주 5일)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1급, 가정관리사 2급 자격 취득과 실제 고객의 거주지 현장실습, 정리튜터 실습, 컨설팅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특히, 한국정리수납협회와의 협약으로 1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국내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오는 9월 26일 정리수납 업체와의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비롯해, 채용설명회,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강식 이후에는 훈련생 대표 소감 발표와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한국정리수납협회 회장이 ‘정리수납 분야의 미래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