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를 5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이다. 여주시는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인천 부평구, 충남 예산군과 함께 선정되어 11월에 있을 본조사 준비를 위해 분야별 최종 종합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하며, 태블릿PC를 사용해 조사원들이 거처를 현장 확인하고 일부가구는 방문조사 또는 전화조사를 진행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100주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여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등) 18,54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되며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여주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31% 하락했으며, 전체 22,224호(미공시 포함) 중 7,024호(31.61%)가 전년보다 하락했고 5,512호(24.81%)가 상승했으며 9,355호(42.09%)가 전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고 신축 등 신규주택이 333호(1.49%)로 집계됐다. 가격별 분포는 3억 이하 주택이 21,500호(96.74%)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도지역별 분포현황에서는 17,840호(80.27%)가 관리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내 최고가 주택은 1,453백만원으로 금사면 생산관리지역에 소재하는 단독주택으로 조사됐다. 공시된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대한미용사회여주시지부는 지난 25일 여성회관에서 미용업 종사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사 및 축사, 감사장 수여, ‘23년도 결산, ‘24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정기총회와 2부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정기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 및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여러 정책들을 소개하고 미용업 종사자 기술교육 지원사업과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미용비 지원사업의 지속적 지원을 밝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손님에게 좀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김용순 지부장은 미용업지부에서는 미용업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사)대한미용사중앙회 서영민 홍보국장의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및 친절서비스 소양교육, (사)대한미용사중앙회 구자경 기술전문 강사의 신기술이론 및 실습강의는 생생한 현장강의로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얻었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5일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최종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여주시 전부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가 참석한 이번 최종보고회는 축제 실행계획 및 홍보사항 브리핑, 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 축제개최 전 마무리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5일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광지 및 주차장 정비, 홍보의 다각화, 축제장 안전점검, 자원봉사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재단과 협의하며 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있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5월 3일(금) ~ 5월 12일(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를 대표하는 도자기 홍보판매장, 도예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개막식에는 테이, 홍지윤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펭수, 탑골스타 개청이의 특별공연,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 단월면은 16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보룡1리(여), 보룡1리(남), 봉상1리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진행했다. 현재 단월면 복지팀에서는 간호직 공무원과 경기행복마을지킴이가 한 팀이 되어 월 2~4회 관내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단월면 복지팀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복지 상담을 진행함과 동시에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더욱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통해 식사 지원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이런 서비스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복지 서비스도 알려주고, 팔이 다쳤다고 집으로 직접 식사까지 배달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생활의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돌봐드릴 수 있는 다양한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낙조를 감상하러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일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26일부터 8월 말까지 오아시스 개방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9월부터는 일몰 시각에 맞춰 개방 시간이 변경될 전망이다.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지난 2022년에 오이도에서 함상 전망대로 사용되던 퇴역 경비함을 탈바꿈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과감하게 개방해 왼쪽으로는 야외테라스와 바다, 오른쪽으로는 오이도의 제방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픈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1층 야외테라스에는 유리 난간을 설치해 조망을 방해받지 않고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와 저어새 같은 희귀한 물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층 전망대 진출입로에는 무장애 길을 설치해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오아시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함선의 갑판을 그대로 보존해 마치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낙조를 감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민생 정책사업 중 하나로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또 거주자우선주차제를 통해 대야·신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차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한다. 현재 시흥시 보건소가 있는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을 비롯해 지난 3월 확대 운영을 시작한 도원초교 일원 등 3개 권역의 950면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주차우선권을 확보해 지역 내 주차 문제를 완화하고 있다. 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 신청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시흥시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에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신청 관련 문의 전화는 대야동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으로 하면 된다. 신청분에 대해서는 컴퓨터 추첨방식의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화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간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화성시i신나놀이터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예술을 매개로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축제 ‘모두 스마일’을 운영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창작을 표현해보는 ‘펼쳐라! 예술의 순간’이 운영된다. 설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강현신 작가, 부메랑을 오브제로 하는 석동미 작가. 빨대를 활용해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펼치는 정찬부 작가가 참여한다. ‘숨은 마음 찾기’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의 김지영 작가와 함께 하는 기획전시 감상과 창작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모여라!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서는 센터의 16개 공간을 기존 수업형 체험에서 보호자와 함께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체험 형태로 재구성해 운영하며, 센터 내 아이누리극장에서는 어린이 마술쇼 ‘즐겨라! 마술 공연’을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한다. 화성시i신나놀이터는 과학체험과 위험감수놀이를 주제로, 양일간 고무동력 자동차 만들기, 화산폭발 만들기, 야구놀이, 명중 활쏘기 등 1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안아줘! 캠페인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아동학대 예방 ‘안아줘!’ 캠페인은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줘요’라는 슬로건으로 긍정 양육과 보육 실천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아동학대 정의 알아보기 ▲긍정양육 129원칙 ▲아동학대에 관한 룰렛 퀴즈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동학대 예방 실천 선언식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예방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민여자중학교(교장 이윤걸) 도담도서실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책 향기 훌훌 퍼지는 도서관’을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훌훌'의 저자 문경민 작가를 초청해 저마다의 사연과 아픔을 ‘연결’, ‘함께’라는 가치로 이겨내는 이야기로 작가와의 만남 강연회를 진행하고, 학생동아리와 학부모동아리가 함께 독서 토론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이해하며 고민과 아픔을 ‘훌훌’ 털어 버리는 시간을 보낸다. 또 주요 독서 행사로 도담도서실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2023년 책갈피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책갈피에 향기를 입힌 향기 책갈피를 증정하고, 독후감을 작성한 학생에게 선물을 제공하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독후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경민여자중학교는 2024학년도 '책 읽는 학교」지역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활성화 및 학생주도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교과별 교육과정 연계 독서 수업 운영, 교육과정 연계 자율동아리(독서토론동아리) 운영, 독서토론도서 추천 영상 및 북트레일러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