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진출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복귀를 지원하고 경기도 투자환경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현지 진출기업 25개 사, 코트라 하노이무역관 및 관계자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와 경기도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해외 사업장 청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금융·법률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 베트남은 동남아국가 중 해외진출기업이 다수 소재한 국가로 우리 기업의 주요 해외 진출 거점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는 국내복귀에 관심 있는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발굴하고, 도내 재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20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 해외진출기업의 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제조자동화 지원, 회계감정비용 지원 등을 통해 16개 기업에 총 26억 8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부터는 중대재해 예방 시설개선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15일 시청 이음홀에서 ‘제3차 광주시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후 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2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 평가 ▲기후변화 전망 및 지역 적응능력 분석 ▲지역별 기후 취약성 및 위험 평가 ▲제3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축산, 건강, 산업·에너지, 적응 기반 등 7개 부문 46개 세부 계획)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연구용역을 보완한 뒤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제3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적응대책은 극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남양주시립박물관 소장 유물 ‘이복연 초상 일괄’이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복연(李復淵, 1688~1732)은 숙종~영조 연간에 활동한 무관으로, 현재 남양주시 와부읍에 안장돼 있다. 그의 후손가에 전래된 유품은 2017년 남양주시립박물관에 기증됐다. 이번에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물은 ‘이복연 초상’을 비롯해 초상을 보관하는 ‘보자기’와 ‘함’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이복연 초상은 당시 최고의 초상화가로 불리던 어진화사(御眞畵師) 진재해(秦再奚, ?~1735년 이전)의 1727년 작품으로 추정되며 회화적 수준과 보존 상태 또한 우수하다. 시립박물관은 2023년부터 문화유산 지정을 목표로 이복연 관련 박물관 소장 문서들과 각종 사료를 다시 정리하고, 유물의 미술사적 해석과 인물 연구를 거쳐 올해 1월 경기도에 문화유산 지정을 신청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유산 지정은 시를 대표하는 정약용에 이어 진행된 각 분야 역사 인물 연구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장 자료 연구를 통해 새로운 문화유산을 발굴해 시민들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선정하고 선정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과 연계한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안양시 올해의 책은 일반분야 ‘어떤 어른(김소영)’, 청소년 분야 ‘일만번의 다이빙(이송현)’,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가 선정된 바 있다. 공모 분야는 선정 도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인 북튜브와 독자의 감상을 담은 서평, 두 가지이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양시 도서관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홍보 채널을 통한 온라인 전시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안양시 도서관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자료 제작에 활용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제2회 2025년 광명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교육 및 직업 체험과 연계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대회에 앞서 광명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진로 특강을 게임창작소와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열어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프로게이머, e스포츠 캐스터, 대회 기획·운영자 등 현직 전문가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이 실제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대회를 이어 진행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해 광명시 관내 학생만 참가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참여 범위를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전년도 우승팀인 광명 명문고등학교 ‘우철이와 친구들’ 팀과 새롭게 출전한 부천 상일중학교 ‘안은찬’ 팀이 맞붙었으며, 치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정조효공원과 14일 화성시립태안도서관에서 열린 ‘제2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에 참석해 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시민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흥범 화성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재호·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도서관 관계자와 시민 약 3,000명이 함께했다. 올해 축제는 ‘책 읽는 도시, 꿈꾸는 화성 - 지혜로 떠나는 도서관 축제’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팝페라 식전 공연 ▲은희경 작가 북콘서트 ▲쏭내관의 정조 효 역사 강연 ▲버블 공연 ▲유진 작가 가족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이어졌다. 또한 화성시립도서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사립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안녕초등학교, 안용중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정흥범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책은 사람의 영혼과 인생이 담긴 가장 위대한 스승으로, 한 줄의 문장이 사람을 바꾸고 한 권의 책이 세상을 움직인다”며 “화성특례시는 책과 사람책을 통해 인문학 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의회도 시민의 일상 속에 책이 스며들고 도서관이 삶의 안식처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화성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2025 화성특례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화성 시민과 동호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대회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오문섭·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특례시체육회 및 화성특례시댄스스포츠협회 선수 및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댄스 스포츠는 음악과 리듬, 예술과 체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포츠로, 상대와 호흡을 맞추며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운동”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선수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빛나는 무대가 되고, 춤의 미학과 예술적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의회도 댄스 스포츠와 같은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추석연휴와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깨끗한 보개면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직원들이 참석해 보개면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시가지,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성수 위원장은 “추석과 바우덕이 축제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보개면을 방문했을 때, 청결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솔선수범 덕분에 보개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며 “행정복지세터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망포2동 통장협의회와 망포2동 직원 등 약 35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지성공원과 태장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이면도로의 보도변 잡초를 제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여름철 무성해진 잡초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전 무단투기 합동 단속 및 생활폐기물 감량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망포2동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의 얼굴인 관내 환경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