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29일 오전 여름철 개장을 앞둔 시내 물놀이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여름철 시민 이용이 집중될 물놀이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임종훈 의장은 약 40분간 현장 곳곳을 직접 확인하며 시설 설치 상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임종훈 의장은 수질 관리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약 1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정화 설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성수기에도 깨끗한 수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위가 일정 수준(약 30cm)을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물을 배출하는 ‘오버플로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물놀이 시설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바닥 탄성 포장 공사 계획도 점검했다. 임종훈 의장은 구역별 최대 95mm 두께로 시공되는 고무칩 포장 공정을 확인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다치는 일이 없도록 공사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약 60% 수준의 공정률을 고려해 5월 말까지 바닥 공사를 완료하고, 7월 초 정식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용객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부모들이 자녀를 보다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조망 스탠드 위치 조정을 검토할 것과, 나무그늘 및 파고라 등 그늘막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휴게 공간을 보강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설치될 안개 분수(미스트)와 그늘막 시설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임종훈 의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니 시민들이 기대하는 바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포천시의회는 물놀이장이 도심 속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예산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이날 제시된 점검 사항을 반영해 오는 6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