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대신물류단지 계획 승인… 본격 개발 단계 진입”
여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여주 대신 물류단지 계획(지정 및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물류 기반 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신 물류단지는 ㈜대신로지스파크가 여주시 대신면 하림리 일원에 약 99만㎡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물류단지로, 총사업비는 약 2조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류 기능을 집적해 기업 입지 여건을 개선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유치 성과 구체화… 물류 중심 산업거점 형성 기대”
여주시는 각종 규제로 산업 및 물류 입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여건 속에서도,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물류·유통 기반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투자유치 전담 조직 운영, 인허가 사전 컨설팅,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한 결과, 현재까지 약 2조3천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이끌어 냈다.
특히 대신 물류단지는 수도권 동남부 교통망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제조·유통 산업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향후 물류 중심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며, 7천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어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 투자 현실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이번 승인 고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 완료를 넘어,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가 실제 개발사업으로 이어지는 구체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주시는 앞서 2024년 ESR켄달스퀘어 및 ㈜대신로지스파크와 약 2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SK하이닉스 협력사 등 제조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 기반 구축에도 힘써왔으며, 그 성과로 올해 6월 착공을 앞둔 27만㎡ 규모의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제약 속에서도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와 여주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통해 이뤄낸 결과다.
2027년 말 준공 예정인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 거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견인할 전망이다.
아울러 ‘북여주IC 물류단지’와 ‘대신 물류단지’ 역시 첨단 물류 시스템 도입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신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