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4월 1일 ‘4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대월면 소재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천시 관계자와 노동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도 함께 참여해,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점검단은 작업자들의 안전모 및 안전대 착용 여부와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중대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현장 소장 등 관계자들에게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이천시는 언어 장벽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개 국어로 제작된 안전 수칙 가이드북을 현장에 배포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작업 전 위험 요인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하고,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가 동등하게 보호받는 안전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은 작은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소장을 비롯한 모든 작업자가 안전수칙 준수를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위험 요소를 끝까지 추적·개선해 ‘사고 없는 이천시 건설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