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국민의힘)은 시정질문을 통해 오는 4월 개최되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운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영준 의원은 먼저 숙박 문제와 관련하여 현재 광주시가 확보한 숙박시설의 총 개소수와 객실 수, 수용 가능 인원을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특히 참가 규모 대비 충당률과 피크일별 숙박 배정 시뮬레이션 완료 여부를 묻고, 그 결과를 시민과 의회에 공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숙박 분산에 대비해 ▲경기장과 숙소 간 이동 동선 ▲셔틀버스 운영 권역 및 규모 ▲경기 전후 수송 계획 등 구체적 교통 대책과 함께, 참여 업소의 요금 기준 및 민원 대응 체계 구축 현황에 대해서도 답변을 요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선수단과 방문객이 광주시 내에서 머물고 소비할 때 비로소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진다”라며, 지역 상권과 연계된 소비 프로그램과 관광자원 연동 체류형 유도 방안 등 실제 소비 구조가 설계되어 있는지 질의했다. 이와 함께 대회 전·중·후 단계별로 숙박률, 카드 매출, 방문객 체류시간 등 실질 지표를 어떻게 측정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인지를 중심으로 시정질문을 이어 나갔다.
마지막으로 노 의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는 중장기 과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향후 호텔급 숙박시설 확충과 민간투자 유치 등 체류형 도시 전략의 추진 방향을 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영준 의원은 “이번 대회는 광주시의 행정 역량과 도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준비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시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