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는 최근 국제 안보환경 변화와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방위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6년 민방위대 정기검열’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검열은 최근 중동 지역 분쟁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민방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검열은 자체 현장점검과 서면점검을 병행해 실시하며, 지난 1년간 민방위대 운영 전반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대상은 관내 14개 읍면동 민방위대와 4개 직장민방위대를 포함한 총 18개 민방위대다.
검열단은 민방위대 편성 및 조직 관리, 교육훈련 운영, 동원 체계, 비상대피시설 관리, 경보시설 운영, 비상급수시설 관리 등 민방위 운영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실제 비상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중심의 운영 실태와 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보완 및 개선 조치를 실시해 민방위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환류 체계를 구축해 민방위대 운영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 정세 변화와 재난·안전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방위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민방위대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