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4일 진위3 산업단지 준공허가 지연에 따라 자금난에 빠진 입주기업들을 위해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긴급 개최했다.
김재균 의원은 경기도 산업입지과 및 평택시 관계자들과 진위3산단 준공허가 지연 사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진위3산단은 공정률 98%, 산업시설용지 분양률 100%로 총 81개 업체 중 63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했다. 그러나 진위3산단 사업시행자 측이 자금난을 이유로 가로등, 표지판 등 부대시설 미시공분에 대한 보수와 공공시설 사전점검을 미루면서 준공 인가가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입주기업들은 공장 가동을 시작하고도 토지 소유권을 넘겨받지 못해 고금리 대출 이자 폭탄을 떠안으며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재균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행정 당국의 미온적 태도를 질타하는 한편, 입주기업이 신속히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부분 준공허가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사업시행자의 귀책사유로 정당하게 돈을 낸 입주기업들이 큰 고통을 당하는 일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며, “행정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 입주기업들의 숨통을 튀워줄 수 있는 선제적 부분 준공허가를 신속히 내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직자와 행정이 존재하는 이유는 억울한 도민이 생겨나지 않게 하고, 만일 억울한 도민이 생기면 그 눈물을 닦아주기 위함”이라며 “이번 간담회 이후 진위3산단 사태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지지부진할 경우 책임자들을 전원 소집해 연석회의를 열어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