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13일부터 딸기 실증시험포에서 수확한 딸기를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시험포 연구의 성과인 생산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부 대상 딸기는 센터 내 스마트팜 실증시험포에서 재배 중인 ‘설향’과 ‘고슬’ 품종이다.
센터는 과 생육 상태와 과실 특성 분석 등 연구 목적으로 활용된 표본을 제외하고, 섭취가 가능한 정상과를 선별해 수확이 끝나는 6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도 총 생산량 855kg 중 연구용 시료와 가공용을 제외한 532kg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지역 봉사단체(무료 급식소, 장애인 센터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험포 운영의 본래 목적인 기술 실증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그 결실을 지역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