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임채덕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국민의힘, 진안·병점1·2동)이 지난 6일 병점구청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400년 지역 토박이로서의 진정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홍형선(갑), 신영락(을), 최영근(병), 김용(정) 당협위원장 4인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여야를 넘어선 축하를 건넸으며, 300여 명의 시민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임 의원은 ‘더 큰 화성, 더 나은 일상을 위한 6대 핵심의정’을 주제로 병점의 혁신적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GTX-C 노선 병점 연장 및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진안신도시(3기)와 원도심의 통합적 재개발 ▲반도체 특구 지정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임 의원은 “병점역은 이용객이 현재 3만 명에서 향후 6만 명으로 급증할 화성의 관문”이라며, 서울 왕십리역 모델을 벤치마킹한 복합 환승 지원 시설과 행정·문화·주거가 통합된 랜드마크 건립안을 구체적인 재무 로드맵과 함께 제시해 주목받았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에 대해 “단순한 점 단위의 도시재생이 아닌, 면 단위의 대대적인 재개발이 정답”이라며 화성시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 최초 ‘맨발 걷기 조례’를 통한 산책로 조성 등 시민들의 삶에 밀착된 83건의 조례 발의 성과를 보고했다.
1637년 병자호란 당시 의병으로 참전한 조부 때부터 14대째 병점을 지켜온 임 의원은 “가문의 명예를 걸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행사 도중 최근 병환을 이겨낸 노모에게 큰절을 올리는 모습은 참석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임채덕 의원은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병점이 다시 화성의 심장으로 고동칠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