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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영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민생⋅안전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로 우수의원 선정
철도⋅도로⋅교통 등 도민생활 밀접 현안에서 구조적 문제 짚고 해결책 제시
“감사는 개선의 시발점이 되어야…도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안전망 만들어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1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대표의원, 정책위원장, 우수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 제시, 실효성 있는 민생감시, 현장기반의 전문적 질의를 수행한 의원을 선정하는 자리다.

김영민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안을 직시한 날카로운 지적과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로 높이 평가되었다.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현안으로 △도로사업 보상비 폭증과 우회노선 대안제시, △도로 지연사업의 직접시행 검토, △일산대교 통행료의 절차적 공정성 검토, △버스요금 인상 이후 효과분석, △ 운수종사자 양성사업비 예산 확보 주문, △수요응답형 버스 정책 취지와 기존 교통체계 재점검, △국제공항추진단의 경기남부권 공항 추진 의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철도·도로·교통·안전 등 인프라 현안에서 집행부의 반복되는 답변과 지연된 추진을 비판하면서도 구체적 전환 방향을 제시해 “질타보다 개선에 방점이 찍힌 감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처인구 지역구에 대해서도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 의원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으로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용인 처인구의 교통⋅생활 인프라 현안에 대래 “도민의 불편과 안전문제는 단 한번도 미뤄선 안된다”는 원칙을 강조해왔다. △철도 없는 처인구의 교통 불평등, △물류센터 주민의견 미수렴, △처인구 도로 사업 지연 등 지역 의제들을 구체적 자료를 통해 집요하게 확인하며 ‘도민체감형 변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수상 소감에서 “행정사무감사는 잘못을 찾아내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잘못된 제도를 바로잡고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개선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불편과 위험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하며 “날카로운 통찰력과 집요한 감시로 도민의 삶을 지키는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철도⋅도로⋅교통⋅물류는 단시간에 해결될 현안이 아니다”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에 멈추지 않고, 제기한 사안들이 실제로 해결되는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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