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오는 22~23일까지 가회당(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33)에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레츠 필(feel) 광복’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독립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광복 당시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경기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 수원시 명예의 전당 헌액 독립운동가 4인 및 수원 거주 생존 애국지사(오성규 지사) 전시 △방문객 참여 <나도 독립운동가> AI 합성사진 포토부스 운영 △감사와 미래 다짐의 벽 등으로 행사장이 꾸며질 예정이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광복 80주년은 광복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다시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행사가 광복의 정신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계승하고 대한민국 미래 발전에 대한 다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