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이 인공지능(AI) 시대 문해력 향상의 중요성에 주목하며, 개인 독서를 넘어 느슨한 연대로 함께 읽는 자유독서 프로그램 ‘힙독합독’을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한다. ‘힙독합독’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뉴욕의 대표적 리딩파티 ‘리딩 리듬’을 동기로 배다리도서관에서 처음 시작하는 자유독서 프로그램이다. 음악과 함께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러 사람이 한 공간에 모여 각자 책을 읽는다는 집단 몰입 독서를 말하며, 매주 시민들과 함께 책 읽는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독서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하는 평택시 도서관의 새로운 독서시스템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읽기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웰컴북’, 사서와 시민이 함께 하는 ‘북호스트’, 독서력 향상을 위한 ‘5분 독서팁’ 등으로 구성하여 읽기의 재미를 더하고 각자 독서 후 이야기 나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시민이 선정한 추천 문구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공유하고 연말에 출판하여 독서정보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유독서가 뭘까 궁금해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라이브러리 니팅 클럽’을 오는 4월 2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 시절 도서관을 이용하던 어린이가 성장해 다시 도서관을 찾는 도서관 이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청년층이 자연스럽게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뜨개’라는 대중적인 취미를 매개로, 비독자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다. ‘라이브러리 니팅 클럽’은 오는 4월 25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된다. 활동은 주엽어린이도서관 2.5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되고 참여자는 각자의 뜨개 도구를 지참해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특히 이번 모임은 도서관 사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도서관과 일산호수공원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 자연스러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20~30대 청년 10명으로, 현재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집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도서관은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을 함께할 작가는 이탁근 그림책 작가가 선정됐다. 이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해 동화, 교과서 등 여러 분야에서 그림 작업을 해왔고, 현재는 '내가 코끼리처럼 커진다면', '기울어' 등 다수의 작품을 펴낸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탁근 작가는 사업을 운영하는 기간에 주엽어린이도서관에 상주하며 본인의 창작 활동을 수행하는 동시에, 시민들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학 프로그램은 △어린이 대상의 그림책 창작 및 드로잉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 △성인 대상의 그림책 만들기 △외부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2026년 특별전시 '단短단端 – 짧았으나 올발랐던〉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4월 17일 오후 4시 30분 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재위 기간을 지닌 왕비인 단경왕후 신씨의 삶을 새롭게 조명한다. 최근 화제를 모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계기로 조선왕실의 비극적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 7일 만에 왕비의 자리에서 물러난 단경왕후의 이야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방영됐던 KBS드라마 '7일의 왕비'의 실제 역사적 주인공이라는 점에서도 대중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명문가의 딸로 태어나 왕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1506년 중종반정이라는 격변 속에서 맞이한 운명의 전환을 조명한다. 이어 폐비 이후 50여 년을 묵묵히 견뎌낸 고독한 삶을 통해 비운으로 기억돼 온 삶 이면의 선택과 결단을 살펴본다. 단경왕후의 후손인 거창신씨대종회와의 협력으로 준비된 이번 전시에는 대표 전시물로 세계기록유산이자 보물인 '온릉봉릉도감의궤', ‘고금동충’현액, '온릉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026년 ‘브런치클래식’의 첫 공연을 오는 1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2026 브런치클래식’은 상반기 중 총 3회의 시리즈 공연으로 진행되며, 인문학이 융합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클래식 공연을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단의 대표 상설 프로그램이다. 이번 4월 공연의 주제는 ‘봄(Spring)’으로, 긴 겨울을 지나 생동하는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 연주자이자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의 위트 있는 해설과 세계가 주목하는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자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문태국은 특유의 깊이 있고 섬세한 해석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첼로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의 에너지를 세계적인 첼리스트 문태국의 선율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올해도 ‘2026 브런치클래식’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안법고등학교와 연계해 전교생 7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인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또래 관계 형성이 중요한 청소년기에 필수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타인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방안 등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조언이 전달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과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볼 여유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에게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타인과의 소통 방법과 관계 속에서의 올바른 판단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위로와 성장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협조해 준 학교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은 4월 10일부터 20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6개 도시를 방문해 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순회강연은 미주 문인들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미국 뉴욕·워싱턴·시카고·댈러스·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캘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김 촌장은 이번 일정에서 '황순원 문학과 소나기마을', '디카시의 세계화와 K-문학으로서의 전망', '인문학의 경제적 효용성' 등을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나기마을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전 세계 32개 도시에 해외지부를 두고 있는 한국디카시인협회의 활동과 함께 디카시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황순원은 20세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순수 예술성의 작가이며, 디카시는 한국에서 시작돼 미주와 유럽 등으로 확산된 K-문학의 새로운 문예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방문 기간 동안 각 지역에서는 강연회 외에도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 공동문집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특히 미국 댈러스와 캐나다 캘거리에서는 한국디카시인협회 현지 지부 창립식도 예정돼 있다. 김종회 촌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온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평군은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양평청년 커뮤니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평청년 커뮤니티’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 간 관계망을 형성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각 동아리 소개와 보탬e 시스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총 8개 동아리가 선정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양평군은 각 동아리 회원 수에 따라 10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활동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모이고 활동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시도와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