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상록구 여성합창단과 함께 청사 내 1층 혜안 갤러리 로비에서 시민, 직원과 함께하는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행사는 봄을 맞아 ‘피어나는 꽃잎처럼, 웃음 짓는 오후 같은!’ 이라는 테마를 걸고 진행됐다. 상록구청 관계자는 “따뜻한 봄기운 가득한 요즘, 바쁜 일상에서 구청을 찾아주시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소소한 여유를 선사하고, 추억 한 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시민들께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수준 있는 문화 여가를 접할 수 있게끔 공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 여성합창단은 런치콘서트 이외에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각 동 및 단체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활동하고 있다. 시민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구민들과 함께 유쾌한 소통과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 등을 위해 독일 해외 출장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이 공식 일정 첫날 아헨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로봇 공학 등 미래산업 육성과 우수 기술 협력·교류를 약속했다. 안산시는 19일(현지시간)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미래산업 육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헨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울리히 뤼디거 아헨공과대학 총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아헨공과대학교에 이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방문한 이후,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협력 확대 및 전략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라는 이 시장의 제안에 따라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최종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로봇 공학, 산업 디지털화 및 수소 기술분야 정보 공유 ▲상호 인적교류 및 기업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시뿐만 아니라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기업·연구기관·한양대 에리카 등과도 교류·협력을 연계함으로써 글로벌 R&D 기업, 국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관리를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 고립의 우려가 있는 중장년을 발굴해 욕구를 파악한 뒤 해결 방안을 찾아 일상생활 회복을 도와주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으로, 안산시는 2023년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 진행했던 3개 동(일동, 해양동, 선부3동)과 함께 신규 2개 동(사동, 선부2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사업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을 적극 발굴해 ▲이웃 간 사회적 관계 형성 ▲식생활 개선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독사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가 필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고독사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마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Hannover Messe)에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 등을 위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관내 기업체 등 20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4월 22일(현지 기준)부터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77회째를 맞았으며, 최신기술 트렌드가 총망라되는 만큼 산업계에선 4차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한다. 안산시는 사동 소재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받기 위한 행보와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춰 해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독일 하노버메세 참관 및 관내 참가기업 격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MOU 체결 ▲독일 드레스덴과 교류 협력 추진 ▲히든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대상으로 “수산물을 이용한 학교급식” 레시피 연구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 한명숙 요리연구가의 지도하에 관내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수산물 요리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학교급식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영양(교)사들은 조별로 멸치 견과류 강정, 오징어 메추리알 조림을 직접 만들어 시식해 보며 급식 활용 방안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요리 실습에 사용된 수산물은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속해서 하는 수산물 공동구매 추천 업체에서 구매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영양교사는 “안전한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법 교육을 토대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 및 급식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에서 실습한 요리법은 안산시 모든 학교에 배포해 학교급식 메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환경교통국 5층 대회의실에서 현세대를 비롯해 미래 세대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안산시의 향후 20년간 지속가능 기본전략과 이에 따른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있어 시와 시의회, 시민단체 등에 본 연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및 안산시의회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황은화 의원과 함께 윤기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수행기관인 안산환경재단의 연구용역 추진 내용 공유 및 의견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하고 안산시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해 구체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5년 주기의 달성 목표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과 전문가, 지역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워킹그룹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산시 핵심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4차산업 분야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전국의 청년 예비(초기)창업 기업의 역량 향상 및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등 실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이며, 다른 지역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9세 이하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고등학교 졸업생(졸업예정자)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교육 기간은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5회차로 ▲창업 생태계 및 최근 동향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시장 분석 및 고객 정의 ▲정부 지원사업 활용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가를 위한 브랜딩 기초 학습 ▲투자유치 프로세스 및 VC 밋업 노하우 ▲피치덱 작성 실전 등 창업 실무 강의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상시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는 안산 청년큐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해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4차산업 청년창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59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은 시 소속 부서 및 산하기관 근무를 통해 청년들에게 경력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인턴의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특강 및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현직 인사담당자에게 듣는 핵심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직 15년 경력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소서 작성법, 면접 준비 방법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와 팁을 얻을 기회가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인턴들의 취업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안산의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안산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인턴 선발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채용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는 총 59명을 채용해 지난 3월 4일부터 근무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관내 소규모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4 산업안전 대진단’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 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2024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을 비롯한 산업안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에게 전단지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지역사회 안전문화의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 안산시와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민들의 안전과 관내 산업현장이나 건설 현장 등에서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기업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이민근 안산시장)는 안산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과 협업해 산업단지 내 기업체에 안전점검·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등 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안산시는 1만 1,870여 개에 달하는 제조업체에 15만 2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노후화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5월 10일까지 희망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의 주요구조부 및 주변 지반환경 육안 점검 ▲수전설비에 대한 설비 상태 점검 ▲가스누출 점검 및 사용시설 기준 및 기술기준 안내 ▲소방시설 분야 유지관리 방법 및 안전관리자 역할 컨설팅 등이다. 안전점검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안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