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수원시 지역상권 성장·상쟁·지원의 의지를 담은 비전선포를 통해 지역경제에 힘을 북돋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원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골목 상인회와 관내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과 장기화되는 불황으로 수원의 지역상권이 침체되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라며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친다면 지역 상권을 다시금 활기차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도 수원 지역경제의 토대인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인권 회복과 성평등 도시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원 8명과 수원시민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재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공론화해 사람들이 이를 기억하고 공감하게 만든 것은 85차례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해주시고, 10년 동안 평화의 소녀상을 지켜주신 지역사회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며 “이러한 결실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위안부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채명기 수원시의회 의원이 1일 수원 매원초등학교에서 학부모회 주관 ‘등교맞이 녹색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매원초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구 의원(김준혁 국회의원 당선인, 최종현 경기도의원, 이호동 경기도의원, 채명기 시의원, 홍종철 시의원), 수원 남부 경찰서, 수원 남부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추진위원회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학교 앞 주·정차 금지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였다. 또한, 학교 내 순찰차, 순찰용 모터사이클 등을 체험할 기회도 마련하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캠페인 종료 후 채명기 의원은 “오늘 하루 짧은 시간이지만 지역주민과 관계 기관과 협력해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해 위험 요소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관내 5개 대학과 협력해 ‘캠퍼스타운 수원’ 조성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4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5개 대학 총장과 ‘수원-대학 캠퍼스타운 조성 세미나’를 열고,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지역 핵심 거점인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을 활용해 대학, 청년, 지역이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체계적인 공공지원, 지역과 협력으로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종의 도시재생사업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대 이윤규 총장, 동남보건대 김종완 총장,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 수원여자대 장기원 총장, 아주대 최기주 총장 등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주제 발제와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대학 총장들은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대학이 시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이 오고 싶은 수원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5개 대학이 연계·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나가자” 등 의견도 나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 있는 5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이 외롭지 않도록 지난 10년 동안 지속해서 아픈 역사를 알리고, 인권과 평화를 외쳐주신 시민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추진위원회는 1일 올림픽공원 내 수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85차 수원수요문화제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외롭지 않도록 2017년부터 매달 수요문화제를 개최하고, 독일에 유럽 최초의 소녀상을 세우고, ‘안점순 기억의 방’을 만들어 주신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시민단체에 수원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요문화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10주년 기념식은 이주현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인사말, 이재준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축사, 축하공연, 성명서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10주년 행사
(뉴스핏 = 순정우 기자) “2024년 5월 1일, 수원특례시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을 선포합니다.” 수원시가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개최한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비전을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성장, 상생, 지원이라는 세 가지 전략으로 5대 중점과제, 60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성장 전략’은 ▲골목형 상점가인 ‘새빛상점가’ 집중 육성 ▲수원페이 발행액 확대 ▲전통시장 지원 확대 ▲전통시장 특별한 매력 활용한 ‘깔맞춤’ 전략 ▲새빛세일페스타 매년 5월, 11월 정기 개최 등이다. 새빛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자격이 부여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수원페이 가맹 기준이 완화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페이 발행액은 2026년까지 30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생 전략’은 ‘유통시설 총량제 도입’, ‘행리단길 지역상생구역 지정’ 등이다. 유통시설 총량제는 인구 대비 대규모점포 밀집도를 분석해 입점을 관리하는 것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4월 29~30일 ‘열린어린이집’을 준비하는 어린이집 관계자(원장·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29일은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설명회를 열었고, 30일에는 온라인 비대면 설명회로 진행했다. 물리적 구조와 프로그램 운영 방식이 더 개방적인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의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집이다. 수원시는 ▲공간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수원새빛형 어린이집 선정·경기도 어린이집 관리 시스템 사용·열린 어린이집 설명회 참여 여부 등을 심사해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한다. 작년에는 115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은 가정과 어린이집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안심 보육”이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는 4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외국인지원시책위원회를 열고 신규·연임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6회 다문화 한가족축제’(5월 19일)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외국인 주민지원 관계기관장과 전문가들이 자문회의를 열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관련기관 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올해 ▲거주 이주민 참여형 시설 운영 ▲거주 이주민 시정참여 확대 ▲다문화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거주 외국인 지원체계 구축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 등 다문화정책을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지원시책위원회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다문화 공생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에 양성평등의 가치가 담긴 손바닥정원이 만들어졌다.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30일 팔달구 매산로 119번지 일대에 ‘너와 나의 특별한 동행, 양성평등’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경기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이지영 명예회장, 소진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함께했다. 양성평등정원에는 비비추, 무늬둥글레, 옥잠화, 돌단풍 등 초화류 100여 본을 심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재능기부로 조성한 이번 양성평등 정원에 ‘우리 모두 함께 존중하며 동행해야 할 목표는 양성평등’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들은 특별한 양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4년 설립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회원이 1419명에 이른다. 여성 안전을 위한 호신술 교육 사업과 양성평등주간 행사 주관, 성폭력·성희롱 방지 교육, 여성의 취업 지원 등 활동을 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광교중앙공원에서 가족 숲속운동회를 연다 가족 숲속운동회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에코티어링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목표물을 찾아 주어진 생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코스별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5월 4일 오전 10·11시, 오후 2·3시에 광교중앙공원 잔디공원에서 개최한다. 수원시 200가족이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우리가족 이쁜 얼굴로 찰칵, 솔방울 던지기, 나뭇잎 퍼즐 맞추기 등 미션과 가족사진액자만들기, 나무피리만들기, 딱따구리 소리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팝콘, 솜사탕 등 간식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숲속운동회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도시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