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사무국장, 센터 실장과 강사 및 수강생 대표 등 25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 방안, 건의사항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았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강사 및 수강생 대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활발히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금일 주고받은 의견을 반영하여 더 나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탁구교실, 라인댄스, 노래교실, 생활요가, 서예, 당구, 통기타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5일, 대유평 마을 그린 정원팀과 정자2동 손바닥 정원 지킴이와 함께 지난해 조성한 손바닥 정원 6개소 정비를 시행했다. 이날 정원 정비를 위해 모인 이들은 힘을 합쳐 기존 조성한 정원 화분 교체 및 주변 환경정비, 새로운 초화류 등을 식재하며 단장을 마쳤다. 아울러, 정자2동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손바닥 정원 지킴이 활동을 통해 기존에 조성한 정원과 올해 신규 조성할 정원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보살필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관내 곳곳에 주민들을 위한 녹색 공간을 더욱 넓혀가겠다”라며 “주민들께서 손바닥 정원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4일, 송죽동 소재 송원교회에서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 10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원교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소외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며, 송죽동은 반찬 전달과 함께 건강 및 안부 확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송원교회 조경래 목사는 “평소 이웃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소외계층에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라며 “받으시는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송원교회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손수 만든 반찬을 매주 지원해 주신다니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4일,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간의 상견례를 진행했다.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가 오는 4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했고, 공개모집과 동장 추천의 절차를 거쳐 기존 위원 1명을 포함하여 제2기 주민자치 위원 30명을 구성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새로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주민자치회를 소개하고, 위원의 역할 등을 안내했으며, 위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가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위원님들의 활동을 기대하며, 제2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 10여 명은 지난 24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한 손바닥정원 조성지에 새봄맞이 계절 초화 및 야생화 등을 식재하여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올해 조원2동의 손바닥정원 조성지는 조원동 136-6(성당길 입구)와 조원동 880(장안구청 뒤편) 일원으로, 해당 지역은 행인들의 쓰레기 투기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날 활동을 함께한 한 시민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직접 참여하고 나니 진짜 마을 손바닥정원의 주인이 된 것 같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번 손바닥정원은 단체원들의 협력과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졌다”라며 “이를 통해 해당 구역의 무단투기가 근절되고, 쾌적하고 깨끗한 조원2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단체장협의회 등 주민이 주도하여 손바닥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4일, 제2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신청자 결격여부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선정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기간(3.21. ~ 4.12.) 동안 접수한 24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위원자격에 대한 결격 여부를 면밀히 심사했다. 심사를 통해 위원자격 충족이 확인된 신청자들은 제1기 주민자치회 임기 만료일 다음 날인 5월 15일부터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공정한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회 위원 모든 분께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24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을 재개했다.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은 매달 2회(둘째, 넷째 수요일) 취약계층 가구 중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 선정과 방문 수거, 통장협의회의 세탁 봉사, 수원제일교회의 장소 협조, 지구시민연합의 세제 지원 등 민·관 기관이 협심해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특화사업이다. 세탁된 이불 빨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집 세탁기가 작아서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집에서 빨래 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더 많은 분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24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통장, 주민, 담당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이 참여해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 샘플링 검사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점검을 실시했다. 샘플링 검사에 참여한 주민이 직접 소각용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봉투 내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의 혼입 여부를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입주민 계도를 위한 안내 방송 및 홍보물 게시를 관리사무소 측에 요청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며 “생활 쓰레기 감축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반입 쓰레기는 ▲함수량이 50% 이상 음식물 쓰레기 혼입 ▲재활용품(캔, 플라스틱, 병 등)이 5% 이상 혼입 ▲비닐류 다량 포함 등 배출 규정에 위반되면 경고 및 해당 동의 생활 쓰레기 반입정지 처분이 이루어진다.
(뉴스핏 = 김호 기자) 24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통장협의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위치한 일월수목원을 견학했다. 행궁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34명이 참여한 이번 현장 견학은 걷고싶은 행궁동 마을의 지속 운영을 위해 일월수목원에서 추진 중인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러 식물들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예성 행궁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행정과의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24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고창군을 방문했다. 전북 고창군은 매년 5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청보리밭 축제를 개최하는 지역으로,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그 현장을 찾아 매산동만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마을 축제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축제 준비와 진행 과정 등을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 펼쳐진 통장협의회 4월 2차 회의에서 최근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새빛톡톡’을 홍보했다. 새빛톡톡은 수원시의 민·관 소통 어플로서 작년 출시된 이후 시민들의 제안을 대폭 반영, 사용편의기능을 다수 도입해 최근 업그레이드 됐다. 매산동도 향후 마을자치계획 제안 사업 투표 시 새빛톡톡 어플의 사용을 준비하고 있어, 이의 사전 교육을 벤치마킹 현장에서 실시해 주민대표인 통장들에게 더욱 와닿는 교육이 됐다. 진복례 매산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청보리밭 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우리 동 마을축제 조성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두루 수집했고, 더불어 우리 통장협의회 회원들 간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