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가 후원한 ‘제24회 서정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길거리공연’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21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길거리공연은 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는 발표회로, 서정동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초대해 흥겨운 우리 동네 축제로 자리잡은지 올해로 벌써 27년째이다. 매년 개최되던 행사가 2019년 개최 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농악, 노래교실, 다이어트댄스, 밸리댄스 공연과 사군자 작품을 전시했고, 트로트 가수 풍금, 성용하와 고고장구, 소리사위예술단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이 한데 모여 축제의 장을 이뤘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참석한 서정동 한 주민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지역 축제가 다시 개최되어 즐겁고,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준 서정동 주민자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있는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점으로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원예작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는 심리안정 및 성취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소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이 고덕면 단체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담은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이소흔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는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안전한 고덕면을 위해 민관이 함께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1일 팽성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함께 궁궐 나들이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경복궁 탐방, 공연 관람, 전통한복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팽성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은 경복궁을 돌아보며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전통한복을 입어보며 전통의 아름다움, 즐거움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김만성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 탐방이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이 추억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팽성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어른들의 관심과 도움이 중요하다. 지역사회 아이들이 밝게 커갈 수 있도록 팽성읍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2023년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제23회를 맞이하는 평택시 대표 마라톤 축제로, 전국에서 참여한 6000여 명의 참가 인원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함과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했다. 시식회를 통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슈퍼오닝 브랜드와 함께 평택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지역농산물 소비를 늘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18시부터 2시간 동안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시민 250여 명과 함께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우리라서 좋아’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1부 마음 건강 힐링 음악 공연 △2부 정신건강 골든벨 등으로 진행됐는데 많은 시민이 참석하고 호응해 주어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평택대학교 청년동아리(청바지)의 거리 공연으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배다리 공원에 산책하러 나왔다가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됐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정신질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관내 시민·민간단체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교통안전 ▲시설안전 ▲전기·가스안전 ▲자연재난안전(재난대응)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재난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를 초빙해 소화기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한 전문지식과 대처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온마을원클릭 사업의 하나로 ‘송탄시장 키즈마켓’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마을원클릭 사업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 및 특색 등을 담은 체험처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와 체험처 간 안전한 이동지원을 위해 학생 수송용 버스까지 한 번에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송탄시장 키즈마켓’은 대형 마트가 더 익숙한 학생들에게 전통시장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탄시장 키즈마켓’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총 3회 운영되며, 창신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에코백(장바구니) 만들기, 미션퀴즈, 장보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시장경제의 개념을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느끼고 배우게 된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과업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과업 추진 현황과 주간 서비스 중심의 기존 서비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평택시 야간대응형 방문돌봄사업모델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지난 2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어르신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가을철 어르신들의 기력보충과 건강증진을 위해 따뜻한 삼계탕을 제공해 영양 섭취할 수 있도록 환경보존위원회 및 단체 회원 60여 명이 정성을 들여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삼성물산㈜에서 삼계닭 700마리 및 요구르트를 후원했으며,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설거지 등 전반적인 행사 진행과 물티슈, 생수 등을 지원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한만현 환경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고,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삼계탕을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가을철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한극만 중앙동장은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주시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실천의 장을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의 급격한 증가로 반려동물이 새로운 가족의 유형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이와 함께 펫티켓 준수 의식 미성숙으로 사회적 갈등 및 민원(개 소음,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유기·유실 동물 등) 또한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펫티켓 홍보 및 동물등록 집중단속을 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와 동물보호명예감시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배다리 생태공원, 이충레포츠공원 및 포승여술근린공원 일대에서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 및 유기·유실 동물 입양 절차 등을 담은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과태료 최대 300만 원 이하), 유기·학대 시 처벌(벌금 최대 300만 원 이하)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안내와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동물등록 지도점검도 함께 펼쳤다. 평택시장(정장선)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와 성숙한 반려문화 펫티켓 확산으로 반려동물 주인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민이 공존하는 성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