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6일 개최한 월례회의에서 ‘환경공학자 곽재식 박사’를 초청해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곽 박사는 기후변화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기후위기에 대해 시민들이 가져야할 문제 의식과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곽 박사는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기후변화를 단순히 환경 보호라는 막연한 문제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실생활과 밀접되어 있는 현실적인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본인의 이야기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명소로 우뚝 서 '제1회 한강 하모니 걷기대회'를 유치하고 '하남 미사한강모랫길·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오전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교통안전지킴이 등과 함께 미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14년째 관내 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현재 시장은, 지난 4월 창우초등학교에서 오성애 교육장과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봉사를 하며 유관기관 간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였다. 하남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도보 등교를 돕는 워킹 스쿨버스 운영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 조성 △학교 안팎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운용 등 다채로운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참여 세대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3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총 30세대 중 사업을 신청한 18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했다. 현재는 약 12세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상태다.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화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수관 노후
(뉴스핏 = 김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일 오후2시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및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식전 영상, 개회식, 강연(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및 질의응답, 설문지 작성, 통일한줄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민주평통 여인철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시민교실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님의 ‘'8.15 통일독트린'의 의미와 자유통일 한반도를 위한 노력’ 강연을 경청해 주시고, 하남시민의 염원을 담아 평화통일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에서는 통일ㆍ대북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덕풍1동·덕풍2동·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4일, 동별 전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함께하는 힐링 – 웃음치료’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웃음치료 전문가를 초빙하여 위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심리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몸과 마음을 살리는 스마일 테라피를 주제로 다양한 웃음치료 방법을 배우고, 이를 일상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연합회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웃음이 단순히 즐거운 감정을 넘어서, 건강과 웰빙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0월 30일, ‘뚜벅이 마을‘ 자조모임 참여자 18명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뚜벅이 마을'은 2018년부터 시작된 '미사나눔 1301'에서 발전된 자조모임으로 주민들이 마을의 환경과 건강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구성되어 지난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플로깅을 진행하여 왔으며, “우리는 멈춘 것이 아니라 천천히 나아 갈 뿐”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자들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플로깅은 걷기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환경 보호 활동으로, 주민들이 걷는 동안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참여자와 마을을 동시에 건강하게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순덕 회장은 “건강한 마을을 위해 우리가 마을을 직접 청소하고, 운동하는 활동들을 자조모임 참여자들과 함께 회의를 통해 계획하고 꾸준히 진행하는데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주어 마을을 위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뚜벅이마을 자조모임의 참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30일 하남시 감북동에 자리한 미주강화(주)가 하남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탁식을 가졌다. 미주강화(주) 윤복모 대표는 “하남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어주신 미주강화(주)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준오헤어 스타필드점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준오헤어 스타필드점은 고급스럽고 세심한 미용 서비스로 잘 알려진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번 나눔가족 협약을 통해 매월 1회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청소년에게 커트, 염색, 파마 등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며, 첫 이미용 서비스는 11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소라 대표 원장은 “준오헤어의 최고의 서비스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고,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차후 청소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준오헤어 스타필드점의 정기적인 미용 서비스 지원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께 자존감과 활력을 되찾아 주는 소중한 지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천현동 소재 꿈나라어린이집의 원아들이 교사들과 함께 모아온‘사랑의 저금통’을 들고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직접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꿈나라어린이집은 2011년부터 매년 아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하남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해왔다. 이를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어 아이들의 인성교육은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성금을 기탁받은 강환천 천현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꿈나라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 아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3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농구대 및 스포츠 용품을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을 비롯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용인들을 대표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드림농구단 선수들이 자리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사회공헌 공모사업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 교육지원, 문화지원, 취약계층 나눔 등 ESG경영과 시민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철규 사장은 “농구대 및 스포츠 용품 후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생활스포츠 참여가 확산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장애인 농구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 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새로운 농구대를 설치하여 이용인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땀을 흘리는 발달장애인들이 나아가 하남시를 대표하는 농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 재활, 직업재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