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4일 오성면 숙성리 공동운영답에서 2023년 풍년을 축하하며 벼 베기를 실시했다. 오성면 공동답은 6002㎡의 규모로 농업경영인회에서 못자리 설치, 물관리, 모내기,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 약 6000㎏의 벼를 수확했다. 박순철 오성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이곳 벼는 농업경영인회원들이 여름 내내 땡볕에서 모내기하고 침수를 막기 위해 폭우 속에 물길을 내는 등 정성껏 길러낸 땀의 결실”이라며 “수확한 쌀은 농촌발전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성면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젊은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지난 24일 ‘2023년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심화 과정 수료식’을 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해마다 1기씩 총 4기 103명을 배출했으며, 이번 심화 과정은 1, 2, 3기를 대상으로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를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개설하여 1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양성 교육은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인 만큼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원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 위주의 교육을 11회 총 33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수료 완료 후 읍면동 행복정원단 참여 등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정원을 가꾸어 나가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료식에서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원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추진하여 관 주도 보다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정원사 여러분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최고품질 원료곡 수매 및 우량종자 확보를 위하여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전 필지 238개, 4550㏊를 대상으로 포장 현장심사를 추진했다. 관련 업무에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단지 대표 농업인 등이 시는 4개 조의 심사반을 편성하여 합동으로 고시히카리, 꿈마지 전 농경지를 심사했으며,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자가 채종포도 출수 전·후 2회 실시하여 순도 높은 종자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사 결과 필지당 3.3㎡ 이상 도복된 포장, 타품종 식재,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 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되며, 불합격된 포장은 수매에서 제외됨은 물론 장려금 미지급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에 따른 평균온도 상승으로 병해충의 다발생 등으로 94.8%의 합격률을 보여 작년 97.2%보다 2.4% 낮았다. 2023년부터는 외래품종인 추청을 완전대체하여 평택지역에 적합한 ‘꿈마지’ 쌀을 1490㏊의 면적에 재배하고 있으며, 기존 진행하던 완전미 비율 등 10개 항목 외에도 단백질 함량 심사도 강화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과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국별 내년도 신규 및 핵심 현안 사업의 방향성 제시와 예산 확보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 시 보고된 내년도 주요 세부 사업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및 일자리 박람회 추진 ▲평택항 비전 및 발전 방향 수립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시설 조성 ▲외국인·다문화 가족 정책 추진 ▲생태 다양성 보전 추진 ▲1회용 플라스틱 제로 실천 문화 확대 ▲수변특화도시 원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주요 교통 지·정체 구간 해소방안 마련 ▲취약계층 의료비 경감, 임신·출산 지원 강화 ▲고덕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정원도시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 ▲제2회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 등이며 시정 목표 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집행부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예건의 최주희 이사는 “외국인 근로자 관리 유관 기관 및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현황 파악, 관련 법규 및 제도 심화 연구를 통해 연구 기초자료를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주와 근로자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오늘 보고회가 본 연구회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심화되고 있는 관내 계절근로자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는 지난 23일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협력하여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위원들은 이틀에 걸쳐 직접 밑반찬 재료를 구입하여 겉절이, 보쌈, 장조림 등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포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박승수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한금주 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식사 한 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이 더욱 많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와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번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활동 해주시는 단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4일 ‘사랑의 밑반찬(불고기,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나눔센터 회원 12명과 바르게살기 회원 5명이 참석해 전날부터 정성스레 직접 양념한 불고기와 김치를 관내 장애인 75가구에 전달했다.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윤정임 회장은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수고스럽지만, 맛있게 밑반찬을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 봉사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맛있게 먹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매년 밑반찬 나눔 행사를 할 뿐만 아니라 매주 반찬 배달 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지산동 관내 일원에서 ‘2023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평택시 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모여 태극기를 나눠주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설명해 주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북돋우는 계기를 가졌다. 방선훈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최근 들어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구가 많이 줄어 안타깝다”라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올바른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가 지난 7일 ‘국제평화도시(ICP, International Cities of Peace)’의 392번째 회원이 됐다. 국제평화도시는 세계적인 평화 문화 구축을 위해 2009년 설립된 비정부기구(NGO)로,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승인받았다. 국제평화도시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평화문화를 정착시키는 활동과 회원국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평화 정책 및 문화를 발전시키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택시의 가입으로, 국제평화도시 회원 도시는 6개 대륙, 72개국에 걸쳐 총 392개가 됐다. 이에 평택시는 10월 7일 개최한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서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평화도시 프레드릭 아먼트(J. Frederick Arment) 의장은 “평택시의 가입은 안보, 풍요로운 공존, 안정과 정의를 가져다준 한미동맹의 70주년을 기념하며 이루어졌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평택의 지역사회가 진정한 평화문화 조성에 헌신하고 있다고 인정받았음을 축하드린다”라고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70년간의 한미동맹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안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7회 통복시장가요제가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통복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틀간 1만여 명의 인원이 방문했으며, 초대 가수로 참여한 미스터트롯2 가수 진욱과 이철수 상인회장이 통복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짜리 201포를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달식은 22일 통복시장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이철수 상인회장이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백미 101포, 가수 진욱이 통복동장에게 백미 100포를 전달하면서 관객들의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출신의 인기가수 진욱 씨와 상인회장께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선행해 주심을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