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해아뜰어린이집은 지난 6일 원장과 선생님,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858,500원을 기부했다. 홍옥분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성원에 힘입어 아나바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아이들이 재활용을 하며 환경보호를 스스로 실천할 줄 알게 되고 나눔에 대한 문화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가 관내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평택시는 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여부, 자동문비 주변 정비, 제방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의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수문·제방 등 하천 시설물 손상, 균열, 침하 상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가동상태 ▲유입구 유수 소통 지장물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집중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보다 안전하고 철저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환경친화적인 시민 여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평택시 우호교류도시인 몽골 토브아이막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농업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몽골 토브아이막은 지난 2021년 우호교류합의를 체결하고 지난 2년간 활발히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의 해외 우호 교류 도시와의 상호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인적교류를 통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몽골 토브아이막의 공무원을 초청하여 농업연수 사업을 추진, 평택의 선진화된 농업 기술을 알렸다. 연수에는 관내의 관계기관인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협업하여 농업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현장 견학을 통해 평택의 농업을 소개하고, 또한 지역 내 스마트팜 기업인 플랜티팜, 안중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등 농업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선진화된 기술을 직접 보고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연수에 참여한 몽골 공무원은 자국의 농업 환경에 평택의 농업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을 봤다며, 향후 지속적 농업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농업 전문가의 현지 파견 등을 통한 기술 및 인적교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68차 정례회의가 6일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 주관으로 더인테라호텔평택(구 라마다 평택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협의회 대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25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식, 정례회의, 오찬, 평택항터미널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제168차 정례회의에서는 그간 활동과 안내사항 등을 청취한 후, 2024년도 수입·지출예산 운영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김기정 경기도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안을 함께 헤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를 주관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평택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회의가 지방의회 간 정책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하고, 경영체 미등록 농지의 경우 농지대장에 등록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농촌 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고,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중기제초제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비료는 논·밭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사업별로 선정될 계획이며,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시기에 맞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평택시 30개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범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자율방범대 대원 표창수여, 역량강화 특강, 의림지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도 남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박양재 경위의 ‘민관경 협력 방범’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지난 4월 시행된 '자율방범대 지원법률'의 소개와 효율적인 방범 활동의 이해를 도와 자율방범대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정장선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는 대도시 위상에 맞게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위해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등 민간 차원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법 개정에 따른 평택시 자율방범대 지원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역량강화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더샵어린이집은 지난 3일 깍두기 100통을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사랑의 깍두기는 더샵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재배해 담근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 100가구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미애 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싶어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원아들에게 고맙고, 마음이 풍요로운 어른으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시청 통합방위사무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제3기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총 26명(연임 6명, 신규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모두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다. 위촉장 수여 이후 정기회의에서는 △아동참여위원회 기능 안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어린이창의체험관 전시·설계 분야 발표가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인구 100만 시대를 목표로 빠르게 팽창하고 있는 도시”라며 “여기에 아동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구성원이며, 이러한 아동들이 권리주체로서 인정받고 우리 시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참여형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 중 하나로, 관내 아동을 대표하여 목소리를 내고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친수공간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일구 위원장과 이종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재영·최준구·류정화 위원, 사무국 직원 등 13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통영시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및 평택항과 평택호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차인 2일에는 폐조선소를 활용하여 창업자와 실직자들을 위한 창업 지원과 문화·예술 등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을 견학하고 2일차인 3일에는 공공미술을 통한 마을 살리기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많은 이들이 찾는 통영시의 명소가 된 ‘동피랑’마을과 야간 조명과 조경, 조형물 등이 설치된 도시형 친수공간인‘강구안’을 시찰했다.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타 지자체의 도시재생 사례와 친수 공간 조성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면서 “본 비교견학을 통해 평택시에서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제일풍경채2차 에듀 입주자대표회는 3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16만 7500원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6일 고덕제일풍경채2차 에듀 입주자대표회에서 평택시 문화재단 주최로 ‘아파트로 찾아가는 베란다 스몰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입주민을 대상으로 먹거리를 판매하여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염윤기 입주자대표회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고덕제일풍경채2차 에듀 입주자대표와 입주민들이 정성껏 모아 전달해 준 이웃돕기 성금에 감사드리며, 아파트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