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로타리클럽과 평택북부기독교연합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며 지난 15일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기 행사는 2022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쟁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학용품과 장난감, 과자 등으로 구성된 선물 200개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평택시와 우호교류 추진 중인 우크라이나 이르핀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일 평택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우크라이나 국민이 조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송주석 평택북부기독교연합회장은 “전쟁은 단순히 당사자들에게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이다.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고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청 종합민원실 민원인 대기현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청 종합민원실 내 설치된 번호표 발급기와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연동하여 통합민원, 여권업무 등 민원창구의 민원인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리 누리집의 민원인 대기현황을 확인하고 시청을 방문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민원실 내 번호표 발급기에서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스마트폰으로 민원 대기 순번을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평택시청 종합민원실 순번대기 알림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 대기인 수 및 예상 대기시간을 제공하여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필요한 다른 업무를 볼 수 있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겨울방학 동안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1기(2024.1.2.~1.26.) ▲2기(2024.2.5.~2.29.)로 기수당 60명씩 선발하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3.11.20.)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결혼이민자(F-6) 또는 영주의 체류자격을 획득한 자(F-5)로서 평택시의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12월 7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 결과는 12월 8일에 평택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주5일(1일 7시간) 근무로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1만 1040원(1일 7만7280원)이다. 시 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지산동주민자치회는 안심하고 걷는 우리 동네,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안심 귀갓길 캠페인’은 범죄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홍보활동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치한 5개의 알림 조명(로고젝터) 길을 따라 순찰하면서 위험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 경보기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용이동 나눔이음센터' 특화사업으로 ‘초등생 따뜻한 겨울나기(부제: 새 옷을 입고 뛰어보자 팔짝!)’ 사업을 추진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100만 원 상당의 의류 교환권을 지원했다. 용이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용이동 나눔이음센터'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착한이웃에서 지원물품을 구입해 사업장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해당 물품을 대상자 선정 후 적기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홀몸노인 반찬 꾸러미 전달 사업에 이어 동절기 방학을 맞은 한부모 초등학생 가정에 의류 교환권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황성식 민간위원장은 “취약 가구를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겨울철 의류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 자원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20개 단체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14일 평택역 일대에서 ‘2023 단체연합활동’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2023 단체연합활동’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약 667개의 단체와 연계해 기후 위기 대응(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참여 문화 독려 캠페인으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에는 개업공인중개사봉사단,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나누리장학회, 나눔봉사단, 민족통일평택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비전1동위원회, 사랑의녹색운동본부, 서평택환경위원회, 송탄모범운전자회, 수줍은봉사단, 새마을지도자비전2동협의회, 안전히어로, 이웃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재향군인여성회, 적십자민들레봉사회,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남부지구회,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합정지대, 평택시전문교육강사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행복한팬플룻스쿨, 험프리스자원봉사협회 등이 참여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 힘써주시는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평택역 일대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운영대행사와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를 사전 분석 후 단속 대상 가맹점을 방문해 점검 및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부정 수취(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및 불법 환전 행위(일명 ‘깡’) △고액 또는 반복 결제 사업장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행위 △지역화폐 결제 거부 및 현금 대비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평택시는 2021년 상반기부터 부정 유통 단속을 진행하여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쳤다는 점을 고려하여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박창희 일자리경제과장은 “평택사랑상품권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만큼 부정 유통 단속을 철저히 하여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 약 25명이 참석하였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예건은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 방안으로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수급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발의 △상담지원·근로지원·교육지원·생활편의지원 프로그램 운영(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과 관련하여 법규 및 제도에 관해 분석·논의하고 평택시 특화형 사회통합 프로그램 구축과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센터 설립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문화기업 예건의 최주희 이사는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뿐만 아니라 현재 미도입된 계절근로자에 대한 연구자료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안도 보고서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연구에서 제안된 평택시 특화형 사회통합 프로그램 구축과 수급관리센터 설립은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관련 정책에 관한 지침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현안(중점)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진행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진행되도록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주요 사업으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중대규모 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 △팽성 송화택지지구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 사업 △서탄면(적봉리, 회화리) 개발 △원평 도시개발사업 △ 유천2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사업 등을 점검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과업이 수행됐는지 여부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사업 추진에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우리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연말 헤이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신속한 사업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했다”며 “남은 기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11일 강원도 춘천시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며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된 협약 내용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 및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지원과 협조 등이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 윤민영 회장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