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일 지역 내 홀몸노인 등 방문건강관리 대상 80가구에 신평택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신평택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평택보건소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신평택라이온스 클럽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후원하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맡고 있는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들과 함께 2인으로 조를 이뤄 각 가정으로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신평택라이온스 클럽 이문희 회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우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올해에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따듯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하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신평택라이온스 클럽에 감사하며, 덕분에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일제 강점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선말산과 부용산 방공호의 성격을 조사하고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평택 선말산 및 부용산 방공호 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조사는 방공호 조성시기와 성격을 규명하고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함정리의 선말산 방공호는 지역사학자들의 노력으로 최근 새롭게 조명돼 학술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경기대학교 안창모 교수는 태평양전쟁 시기 일본해군에 의해 건설된 평택의 항공기지와 방공호와의 연관성을 살펴볼 예정이며, 현재까지 알려진 방공호 외에도 추가적인 방공호 시설이 부용산과 선말산에 존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학연구소 박성복 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방공호의 공식 명칭을 파악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최치선 상임위원은 “방공호 성격과 연관된 다양한 과제들의 발굴도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각 방공호의 성격과 구조를 확인하고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해피키즈는 아동복 매장을 개업하면서 지난 1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20㎏ 8포, 10㎏ 7포) 15포를 지정 기부했다. 해피키즈는 가게를 개업하면서 축하 선물로 받은 백미를 관내 한부모, 조손가정 및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전달해달라고 뜻을 전했다. 구희진 대표는 “아동복 매장을 개업하면서 의미있는 일을 생각하다 축하선물로 받은 백미를 좋은 취지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개업을 축하드리고 전달하신 백미는 지역사회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북동에 새로운 둥지를 튼 해피키즈는 새로운 출발을 이웃을 돕는 일로 첫발을 내딛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지난 1일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돼지고기 210㎏(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어려운 시기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돼지의 좋은 품질을 느껴보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계화)는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장 및 도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품질의 한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기부한 돼지고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반찬으로 만들어 지역의 홀몸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5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대회’가 2일 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학기공 선수단과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참석하여 유공자를 시상하고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국학기공은 장소나 도구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이번 대회가 국학기공을 통해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1일 평택시기자단 주관으로 서정동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탄 봉사에는 평택시기자단과 유승영 의장, 미8군 사령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유승영 의장과 봉사자들은 서정동 소재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평택시기자단 회원들이 회비로 직접 마련한 연탄 500여 장을 함께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기자단을 비롯해 오늘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평택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0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홀몸 어르신 및 난방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전기 온열매트 20개를 기부했다. 최은주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항상 주위의 이웃들을 살피는 바르게살기운동 송탄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절기 동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023년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0개 초등학생 3515명을 대상으로 총 45회 진행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연초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생활안전수칙 ▲자연재난 대처법 ▲화재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교육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라며, “내년에도 관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이 지난달 27일 자선장터 수익금 100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선 장터를 열어 성금을 모집한 바 있다. 이주현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자선장터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성금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이웃사랑에 함께 해주신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평택행복나눔본부도 나눔의 확산과 지속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가 자립 청년들을 위한 아파트공동체 지도자와의 만남의 장에서 홀로서기 중인 청년들의 사회생활 적응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 사기, 1인 가구 대상 강력범죄 등 자립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와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상식, 재테크, 창업 준비 및 운영에 필요한 비법 등의 궁금증을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선배들에게 지혜를 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와 11월 한 달 동안 협업을 통해 진행한 이번 상담 프로그램에는 아파트공동체에 거주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 은행지점장, 자영업 대표, 카페 운영자, 사회복지사와 6차산업 기업법인 대표,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장 등이 지도자로 참여했다. 시는 1회성 교육이나 면담으로 끝나지 않고, 자립 청년들이 궁금하고 필요한 분야에 대해 언제든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와 자립 청년 상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카페 창업 지도자 와일드그라스 장운진 대표는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먼저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