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도서관이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KOLASⅢ)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1) (Client-Sever)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SaaS 자료관리시스템)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개 소,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개소, 사립도서관 1개소 등 25개소에 도입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클라우드 컴퓨팅2)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사용자가 원격으로 접속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인터넷으로 소프트웨어 앱에 접근한다. 수원시도서관은 SaaS를 기반으로 도서 관리 운영을 위한 케이닷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용자 서비스 연계를 위한 홈페이지 기본형 모듈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도서관은 과기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도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에 선정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중소기업 K-뷰티·푸드 수출개척단 ‘수원시 케데헌 개척단’이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유럽 국가에서 수출 시장을 개척한다. 수원시는 관내 5개 뷰티·식품 중소제조기업과 수원시 케데헌 개척단을 구성해 11일부터 체코·네덜란드에서 현지 바이어(구매자)를 대상으로 수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지도와 팬덤을 활용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네덜란드·체코는 서유럽·동유럽에서 각각 인구 대비 수입 규모 1위 국가로 EU(유럽연합) 권역 국가 무역 전략 거점 국가다. 사전에 발굴한 체코·네덜란드 바이어 사업장 50개소에 기업인들이 방문해 수출 상담을 하며 제품을 알리고 있다. 1개 기업이 10개 사업장을 방문한다. 지난 11일 체코의 바이어 사업장을 방문해 수출 개척을 했고, 13~14일에는 네덜란드의 바이어 사업장을 찾을 예정이다. 수원시 케데헌 개척단에는 ▲유스케어팜(피부재생 화장품) ▲코스파니엘(연어추출 화장품) ▲에스엠에코랩(손·발톱 화장품) ▲성균바이오텍(피로 해소 건강식품) ▲혜윰(떡볶이밀키트
(뉴스핏 = 김호 기자) 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1월 19일 오후 4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수원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주제 발표, 패널토론으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의 자원을 지방과 공유하는 ‘도시–농촌 연대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도시의 여가 수요와 농촌의 지역경제를 결합한 대표적인 도농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가 책임을 나누고, 농촌이 기회를 얻을 때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이 확보된다”고 밝혀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권선1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상대)와 새마을 부녀회 주최·주관으로‘2025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추진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권선1동 단체원과 주민들이 함께 직접 김장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약 320세대에게 김치 1박스씩을 전달했다. 이상대 권선1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권선1동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주민과 단체원이 한마음으로 김장을 나누는 모습에 동장으로서 참 뿌듯한 마음이 들고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스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지속 추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시립모아2 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금곡동 사랑의 하트 온도계 제1호 기부자로, 시립모아2 어린이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금 역시 아이들이 평소 저금통에 모은 용돈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미연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직접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뿌듯해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시립모아2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 3단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단체원 50여 명이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단체원들은 지난 10일 새마을 텃밭에서 키운 무를 수확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신선한 채소와 갖은양념을 넣어 김칫소를 완성했고, 12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버무려 준비된 상자에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구운동 단체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는 이날 오후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80세대에 전달됐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뿐 아니라 구운동의 여러 단체원들이 함께해주셔서 올해 김장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김치를 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준 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위해 3일간의 김장 대장정을 함께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9개 단체원 등 70여 명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불우이웃 약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영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해준 단체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와의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장은 “힘들지만 이웃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이틀간 거쳐 △김장의 속재료 작업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버무리는 작업 등 함께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를 실천했다. 선병옥 세류1동장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한데 모인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중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와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청문회는 윤경선(위원장)·사정희(부위원장)·이재형·오세철·배지환·이대선 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비롯해 핵심 현안과제 전반을 두고 철저히 검증을 진행했다. 이영인 후보자는 4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수원시 도시개발국장과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는 등 도시행정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이전의 조직인 시설관리공단과 수원도시공사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는데, 개발사업 수익이 아닌 수원시 위탁·대행사업 위주로 운영되는 현재의 재정구조는 도시공사 존립에 위협이 되므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수원도시공사의 부채 상환계획과 조직운영 비전에 대해 물었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를 언급하며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사고예방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2025년 교육전시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미술관 원탁토론: 1년의 기록, 미래의 설계'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2025년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진행된 교육전시와 워크숍 전반을 되돌아보며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에듀케이터, 협력 기관인 매향중학교와 밤밭노인복지관 담당자 등 외부위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2025년 개최된 교육전시 《22세기 유물전》, 《모두의 인쌩썡쌩》 1, 2부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 '만석들썩 공원탐구', 워크숍 '이달에도 만석', '찾아가는 미술관' 등에 대해 평가 및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만석전시관의 운영 및 발전을 위해 이야기했다. 토론회 참여자는 “지역사회와 예술가, 참여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교육프로그램의 지속성을 알리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이번 토론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