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후원물품을 진건읍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졸업생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2024년도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천연 발효 제품을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후원물품은 △천연탈모샴푸 250㎖ 60개 △천연때비누 120개 등 총 180점으로, 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해 진건읍에 전달했다. 박미경 대표는 “2025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천연 샴푸와 비누를 만들었다”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위치한 진건읍에 전달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단순한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손으로 이뤄진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해 따뜻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자발적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그린농업대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진건읍 소재 J헤어모드와 다산동 소재 P&H헤어가 남양주시복지재단의‘착한 미용실’4·5호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소상공인이 일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기부에 동참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장에서 발생하는 앞머리 커트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후원하는 구조다. ‘J헤어모드’의 안순덕 원장은 “최근 매장 인근이 재개발로 주민들이 많이 이사를 가서 가게 운영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라며“그래도 내가 가진 재능으로 부담 없이 기부할 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H헤어’의 그노 원장은 “복지재단의 사업안내 자료를 보고 재미있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머리 커트 비용뿐 아니라 손님들에게 기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모금함을 채워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시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남양주시 출연기관으로, 향후 미용실 외에도 업종별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다산2동에 소재한 미용실 ‘나만의 시간’이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착한 미용실’ 6호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소상공인이 일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 복지재단의 후원 프로그램이다. 매장에서 발생하는 앞머리 커트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업비로 후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최정은 원장은 “복지재단에서 전달해 준 안내 자료를 꼼꼼히 읽고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며 “내가 가진 기술로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하고, 지역 주민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병일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러한 기부 활동이 업주에게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착한 미용실은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시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남양주시 출연기관으로, 향후 미용실 외에도 업종별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을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화도-수동-오남을 연결하는 98번과 98-1번 시내버스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간 도로개통에 따라 지난해 3월 98번과 98-1번 시내버스를 개통했다. 98번은 3대의 차량이 하루 13회씩, 98-1번은 1대의 차량이 하루 4회 운행했다. 그러나 운수업체의 적자 누적과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하루 운행 횟수가 98번은 9회, 98-1번은 3회로 줄어들어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경기도와 98번, 98-1번 공공관리제 전환을 협의했고, 4개월간의 노선입찰 절차를 거쳐 다음 달 1일자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게 됐다. 이로써 하루 운행횟수가 98번은 9회에서 15회로 6회 늘어나고, 98-1번은 3회에서 5회로 2회 늘어나 화도, 수동 교통취약지역의 대중교통 편의성과 지하철 4호선 오남역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안정적인 버스운행을 위해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규제 구체화 이전에 분양된 2개 단지 1,678호 규모의 별내동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별내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분양됐으나, 이후 2021년 발표된 정부의‘생활숙박시설 불법 전용 방지방안’에 따라 주거용도로 사용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규제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피해 우려가 지속돼 왔다. 정부에서는 규제 구체화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합법사용(숙박업 신고 또는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유도했으나 오피스텔 건축기준, 지구단위계획상 오피스텔 불허용도 및 숙박업 신고 기준(30실 이상) 등 제도 완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 △오피스텔 건축기준 완화 등 제도적 여건 변화가 이뤄졌으며, 시는 사회적 변화 흐름에 맞춰 주민 제안된 해당 시설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검토를 추진했다. 시는 주요 기반시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화도읍에 소재한 크레용어린이집에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교육적 의미까지 더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연은정 크레용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배움이 되고 지역에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크레용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협의체가 책임감을 갖고 꼭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 정성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협의체와 함께 민관이 합동하여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6월 초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며 디지털 기반 행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통합 플랫폼 구축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행정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이를 분석해 정책 결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시는 △남양주시 관련 데이터의 분산 △분석한 데이터의 공유․활용 인프라 미흡 △시민 생활데이터 시각화 정보의 부족 등으로 인해 과학적 디지털 행정에 한계를 겪어왔다고 분석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 데이터를 시민이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 플랫폼은 △지도 기반 실시간 도시정보 △시민 밀착형 생활지도 서비스 △시정 및 공공데이터의 시각화 정보 등을 제공하며, 행정과 시민을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 행정으로 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과학적 행정체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아동돌봄남양주센터가 ‘제2차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초등돌봄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관련 협력기관의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제1차 정례회의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후 반영·추진된 사업들에 대한 현황과 성과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희 센터장은 “정례회의를 통해 돌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적 연계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향후에도 아동돌봄남양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아동돌봄시설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자동차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해 납세자에게 투명한 행정과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금 고지서를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납세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지서에는‘깨끗한 세정, 투명한 행정!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해당 문구는 고지서 상단에 시각적으로 잘 보이도록 배치돼 납세자가 내용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청렴 문구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재산세 및 주민세 정기분 고지서에도 청렴 문구를 삽입할 계획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지방세 고지서에 담긴 청렴 메시지가 납세자에게는 신뢰를, 공직자에게는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복지국장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연중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부서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180명으로, 공동모금회는 1인당 10만 원씩 총 1,81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계좌입금 방식으로 직접 전달했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시민 중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우선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와부읍 11명, 진접읍 25명, 별내동 19명, 다산1동 18명 등 시 전역에 걸쳐 고르게 배분됐다.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혹서기가 점차 일상화되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나눔이 전달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