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5일 영화관이 없는 여주시의 시민들을 위해 오학마을 무료 영화관의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31일에 있었던 제1회 오학마을 무료 영화상영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오학동민과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아이들이 관객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과 아이들 모두 영화에 푹 빠져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인공의 감정과 동화되어 울고 웃는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오학마을 무료영화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간접경험을 선물한 것 같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서발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사신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오학마을 무료영화관을 열었는 데,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도 즐거운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특별 교통서비스를 도입한다.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임산부 친화적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 출산율 제고 및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통서비스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대체교통수단을 활용해 임산부들이 원주와 이천에 위치한 산부인과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출산 후 6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을 위해 지역 내 소아과 방문 교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임산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센터에 이용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승인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산부인과 방문은 원주와 이천으로 제한되며, 진료일 2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산부인과가 부족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임산부와 영아가 보다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통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출산 친화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다가오는 10월 창립을 기념하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에서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감사 선물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쌀 판매·소비촉진”과 병행하여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여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여주자채쌀 500g, 300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는 전국민 식생활 변화에 따른 점차 감소하는 쌀소비로 여주쌀 판매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여주도시공사도 여주시와 발맞추어 여주시민의 자존심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4일 시간제보육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서비스질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3개소(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예꼬어린이집, 포근한어린이집)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간제보육 모니터링 체계 개편 방향, 시간제보육 이용 연령 하향(6개월 이상 → 3개월 이상), 이용료 미결제에 대한 패널티 부여, 통합반 확대 방안, 시간제보육 사업 관련 기타 의견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나 시간제근로자 등이 일시적으로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신청하고,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금 3천원, 본인부담금 2천원)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취합하여 향후 경기도 전체 간담회에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5일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중개 전문성 강화 및 부동산 거래사고 방지를 위하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여성회관에서 열린 집합교육에는 총 163명이 참석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실무 등의 교육을 진행했고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참석하지 않을 경우 기간별로 20만원에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일 실시한 연수교육에 불참한 공인중개사에게 교육이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 침체된 부동산 경기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확립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인중개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향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질 높은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2월 여주시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이중에서 특히, 홈페이지 내 여주시사 페이지를 알리고자 한다. 여주시사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있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 '여주의 역사'에서 여주는 택리지에서 "살기 좋은 땅"으로 소개되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문화유산' 코너에는 세종대왕과 한글의 발상지로서 여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연구 자료로써 시민과 연구자에게 유용한 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대표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여주시사를 만날 수 있고, 여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가남체육센터가 (사)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인증하는‘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밟혔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은 수영장 안전성, 교육 적합성, 안전 관련 용품 구비, 위생·청결 등 안전 전문가가 엄격한 현장 심사를 실시 후 적합 여부를 평가하여 인증을 받았다. 공사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의무화에 따라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5개 초등학교 1,005명에게 생존수영 교육장을 제공하였으며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통해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교육장 안전인증을 통해 앞으로도 초등학생 생존수영을 위한 교육환경을 유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는 2024년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일원에서 제2회 가을사랑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황하코스모스가 만개한 가을 정취 속에서 진행되어 당남리섬의 명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 당남리섬 걷기 인증 이벤트, 경품 추첨,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있다. 첫날인 9월 28일에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경기관광고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이후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펼쳐져 당남리섬의 아름다운 노을과 어우러진 수준 있는 퓨전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둘째 날인 9월 29일에는 지역문화공연이 오전부터 진행되며, 당남리섬 걷기 선착순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당남리섬 산책을 즐기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오후에는 하선우, 바우바우, 홍지민, 박상민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 또한 마련되어 있다. 축제 양일간 오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시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여주시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일원에서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서와~ 여평!”이라는 주제 아래 여주시 관내 평생학습 기관·시설·단체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전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여 배움을 통해 행복을 찾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시민 모두의 축제로 기획했다. 올해 눈여겨 볼만한 점은 여주시 평생학습 캐릭터 ‘여평이’의 탄생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과학 방탈출 체험버스(서울시립과학관 연계)’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또한 여주시와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연계하여 축제 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11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며 식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꿈터어린이집 공연과 여주시한빛소년소녀합창단 공연에 이어 넌버벌 퍼포먼스 청명의 신명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야외 주무대에서는 개막행사 외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경기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들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재활 운동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재활 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지게 된 대상자가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복귀할 때 일상생활에의 원활한 적응과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기적응 프로그램과 재활운동 프로그램 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문제를 사정하고 평가하여 맞춤형 건강지도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장애로 인한 신체 재활문제 뿐만아니라 기타 복지 등 지역자원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의 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가능하다. ‘방문재활 운동지도’ 프로그램은 병원의뢰나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서 진행되기도 하지만 여주관내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