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28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하는 여주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지난 준비보고회에서 협의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추가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3일~ 5월 12일까지 열흘간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는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하여 관광지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행사장 안전관리 및 시가지 환경정비,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물가안정대책 수립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재단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장에 찾아올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각종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더불어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여주시와 재단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적기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할 것이며, 축제 개최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추진업무를 마무리하고 도자기축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성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16일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정카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감정카드 활용 임상 시연과 연습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 경험을 확장하고 학생들과 원활하게 라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연수 운영을 위해 스트레스를 즐겁게 해소하는 상담 도구를 제작하는 스트레스컴퍼니 협력 강사를 초빙했다. 스트레스컴퍼니 파트너 이소정 강사는 “감정은 ‘나’라는 존재의 핵심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감정카드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며 학생들과 라포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연수가 학생들과의 상담 장면에서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감정카드 활용 임상 시연을 통해 최근 느꼈던 감정과 그 이유를 성찰하며 자신을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감정카드 활용법은 감정 인식과 표현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자신을 발견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감정이 발현된 사건을 나누며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뉴스핏 = 김호 기자) 행복한동행에서 지난 27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현물 유아용 자전거 46개를 기탁했다. 행복한동행은 평소에 봉사활동을 하던 지인들이 봉사활동을 확대하고자 금년 1월 설립한 자원봉사단체로, 대통령학원과 ㈜에브리휠의 후원을 받아 회원들이 직접 조립한 자전거를 기탁했다. 행복한동행 김동석 회장은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의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여러 제도상의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오니스에서 지난 27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5,32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오니스는 공기청정기 제조 및 판매 업체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를 방문해 주신 장석운 대표님과 모금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흥천면에 있는 이태리 회관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업소로 실종치매(의심)노인 발견 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권유하고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실천도 수행하며, 치매 관련 리플릿도 상시 비치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위기 시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매 친환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여주시는 편의점, 부동산, 식당 등 치매안심가맹점 총 7개소를 운영 중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승마체험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더 나아가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고자 함이다. 학생승마 체험은 1인당 32만원(10회 기준, 보험료 포함) 중 70%가 지원돼 신청인은 9만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시설은 이천 유소년 전문승마장 2개소 중 신청인이 선택하여 진행된다 접수는 신청인이 직접 ‘말산업정보포탈 호스피아’를 통해 4월 5일까지 신청, 8일 자동추첨으로 이루어지고, 선정결과는 9일 개별 통보된다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학생들에게 말과 함께 교감하고 승마를 직접 체험하면서 학업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더욱 확대하여 일반인들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4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스스로 주도적인 고용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역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자치단체장의 임기와 연계하여 수립한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분하여 공시하게 되는데 올해 여주시는 전체 고용율(15세 이상) 62.9%, 고용율(15세~64세) 71%, 취업자수는 64,750명으로 ‘23년보다 고용률 0.2% 증가하는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참고로 여주시 ‘23 전체 고용률은 62.7%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1번째, 고용률은 70.8%로 8번째로 높았다. 일자리경제과(과장 신지철)는 “기업유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확충 등 세부계획을 마련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가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4인가구 기준 275만358원) 이하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 사업으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장기관인 여주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전담기관인 LH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의 맞춤형 주거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전망이다. 올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예산은 6억원으로 수선유지급여 대상 82가구에 수선비용을 지원하고, 고령자나 장애인 등 주거 약자의 경우 각각 최대 50만원, 380만원 이내에서 편의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주거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은 4월 14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소·염소 사육 614 농가 35,000여 마리가 대상이다. 다만 소 50마리 또는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은 공수의사 등 지원 인력을 고려해 4월1일~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또한 럼피스킨은 지난해 첫 발생이후 긴급 백신접종을 했으나 소의 백신 방어능 유지 및 비발생 유지를 위해 보강접종이 필요한 상황으로 접종 후 2개월, 6개월에 백신 항체검사를 통해 접종 여부 및 면연력 검증을 하게 된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중국, 중동지방 등 주변국의 지속적인 구제역 발생으로 우리나라 발생 위험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럼피스킨 또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매개곤충 활동성을 고려해 보강접종 누락 개체가 없도록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농장 출입 시 차단방역과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주시민 중 세대 재산이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및 기타사업 등으로 총 42개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확정하게 되는데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조건으로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시간당 10,800원)을 적용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일자리지원팀)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