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1일 현충탑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했다. 2025년 새해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평택시가 더 큰 도시로 지속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 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 안녕을 기원했으며,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도 함께 추모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군부대사령관, 관내 소방서, 보훈·안보단체장, 관계기관장과 평택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장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을 통해 신년 참배가 진행했다. 참배 이후 조찬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새해에는 평택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정구 의장과 의원들은 신년 인사를 나눈 후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평택시장 및 실·국·소·장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2025년은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이니만큼 18명의 의원님들과 사무국 직원 모두 성장을 도모하고 가정이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올해는 계획한 일이 모두 이루어 꿈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고, 더욱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오는 2월 10일 제25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4회 등 총 6회, 84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새해 아침 1일 현충탑(평택시 현덕면) 참배로 을사년(乙巳年)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마치고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강정구 의장은“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을 뒤로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라고 하며,“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올해 평택시의회는 더욱 시민과 가까이하여 지역 사회의 화합과 단결로 민생을 해결하고 행복한 평택을 위한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31일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강정구 의장은“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고인에게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 “시민분들이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함께 느끼고 있다. 평택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이번 사고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1월 4일까지 시민들의 원활한 조문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사벌레포츠타운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장례지도사 1명과 하루 18명의 직원들이 1일 3교대 근무를 진행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31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정장선 평택시장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평택시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하며 조문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정장선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희생된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31일 종무식 및 새해 1일 평택호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국가애도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든 공직자가 추모 리본을 달도록 했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이 주관한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보고회 및 토론회’가 12월 26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경비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해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임봄 평택시사신문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손정순 시화노동연구소 박사가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결과보고’에 이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최재영·김승겸 시의원, 김기홍 평택비정규노동센터 소장, 한우식 평택시 주택과장, 김보경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 류광은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평택경비지회장 등이 참석해 경비 노동자의 현실에 공감하며 처우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경비노동자 245명 중 93.2%가 위탁관리 방식에 소속돼 있으며, 46%는 1년 미만 계약, 36.1%는 3개월 이하 초단기 계약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게시간 7.8시간 중 실제 휴게시간은 3.5시간에 불과하며 27.6%는 경비초소를 휴게실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27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4곳을 선정하고, 개별 통지 및 결과 공고까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에 시작돼 신청업체 55개 중 55개가 모두 참여하여 심의가 이루어졌다. 발표 순서는 평가위원회 직전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심사위원도 26일 추첨을 통해 결정된 바 있다. 평가위원회 종료 후 시는 심사점수(정성평가 점수)를 업체별로 집계하고, 이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80점 이상인 자 중에서 고득점순에 의하여 상위 4개 업체를 생활폐기물 대행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업체 선정에 따라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기존 5곳에서 9곳으로 늘어나 지역의 생활폐기물 관련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 선정을 위해 조직된 ‘클린 평택 TF팀’의 문종호 반장은 “지난 19일 평가위원회가 심사위원 자격 미달로 중단된 이후 시는 심사의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며 “평가위원회 심사의 작은 오류나 실수가 없도록 평가 점수를 몇 번씩 확인해 순위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생활폐기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24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이상용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을 접견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친환경적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새로 취임한 이상용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을 만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발전본부는 지난 40여 년 동안 고품질의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며 수도권 전력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산업의 전력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평택시는 1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 개회 후 평가위원 1명의 자격 미달로 인해 심사를 중단했다. 사유는 평가위원 자격 기준 중 ‘1년 이상 근무 경력을 가진 기술사 또는 박사학위를 소지한 사람’의 요건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미만인 평가위원이 선정되었다. 이후 자격 기준에 미달한 위원을 제척하여 정족수 미달로 성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심사가 중단됐다. 시는 평가위원 선정 과정에 서류 심사가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의 입장을 표명했다. 평택시 자원순환과장은 “평가위원의 선정 과정은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했으며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158명 중에서 사업신청자 55명 중 31명이 참석하여 모두 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직접 추첨했으며 전체 과정은 시 감사관이 입회하여 시 또는 외부에서 개입할 여지는 전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행 과정에 확인이 소홀하였던 부분을 인정하며 관계자와 시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가위원 선정을 비롯하여 향후 절차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는 1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활동 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하는 단체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된 4개 연구단체의 활동 및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과 연구목적 달성 여부 등을 심의했다. 이날 제2차 심의위원회에서는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소남영 대표의원), △메세나 연구회(김혜영 대표의원),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이관우 대표의원),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김승겸 대표의원) 대표의원으로부터 연구결과에 관한 최종보고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등 심의위원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총 4건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위원장은 “올 한해 바쁜 일정 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연구모임 참여 의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향후 정책 추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