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5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는 11개 팀이 참가해 댄스 부문(다이어트댄스, 왈츠·탱고 등)과 노래·연주 부문(난타, 오카리나 연주 등)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펼쳤다. 현장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참가팀 및 응원단 등 8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 댄스 부문 최우수상은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슈퍼레이디’ 동아리가, 노래 부문은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도척난타’ 동아리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7월 민선 8기 3주년 기념식 공연, 그리고 8~9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나머지 9개 팀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살려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준 모든 참가 동아리 팀에 박수를 보낸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 축제를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지역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축제 기간(6월 20일 ~ 6월 22일)을 전후해 총 8일간(6월 18일 ~ 6월 25일)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배달특급을 통해 1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1인 1일 1회, 총 3회까지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의 중복 사용도 허용돼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할인 행사는 퇴촌토마토거리 축제의 분위기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퇴촌지역 매장은 물론 광주시 전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퇴촌토마토거리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직거래 장터 등으로 구성돼 매년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광주시 대표 여름 축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퇴촌토마토거리’ 명예도로 구간에 안내시설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퇴촌토마토거리’ 명예도로 지정은 퇴촌면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기점으로 지역 특산물과 연계된 명예도로를 적극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시설물은 ‘퇴촌토마토거리’의 의미와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방문객들의 흥미와 이해를 돕도록 제작됐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미관을 개선했고 새롭게 설치된 도로명판은 명예도로명을 명확히 표시함으로써 시민과 방문객이 도로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같은 시설물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이 ‘퇴촌토마토거리’를 보다 쉽게 인지하고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열릴 ‘퇴촌토마토거리축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명예도로 지정은 퇴촌 토마토의 브랜드 가치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월 11일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 극복과 인구문제 인식 제고에 기여한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현상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인구정책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정책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인구정책 확산에 헌신한 개인, 기업, 단체(기관) 등으로 ▲다자녀 출산과 양육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개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 및 육아휴직 장려 등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 기업 ▲인구정책 기반 조성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단체나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정책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포괄한다. 추천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후보자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6월 27일까지 광주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는 공적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며 7월 인구주간 행사인 ‘가족사랑 해피데이’에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3차 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차 사업은 총 12억 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총 421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차(5등급의 경우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지원 신청은 접수일 기준 광주시 또는 대기관리권역 내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 및 건설기계를 보유한 경우 가능하며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접수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인터넷) 또는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고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차종별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되며 조기 폐차 후 전기차 또는 수소차 등 무공해차를 구매할 경우 경기도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무공해차 구매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사인물 공사와 관련해 공사대금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시의회 제31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아동보육과 감사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사인물(간판, 반명패 등) 공사 가격이 인근 자치단체 공사단가에 비해 많게는 4배 가까이 되는 공사비가 지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사인물 공사대금이 한개 어린이집에 4천만원 가까이 지불되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관내 공사 및 용역 계약정보공개를 통해 인테리어 비용과 사인물 비용을 일일이 검토한 결과 광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시중 통용되는 공사단가보다 4배 가까이 높이 책정된 공사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서윤 의원은 최근 준공된 13개의 국공립어린이집 사인물 공사 원가계산 및 정산서를 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표준단가 이상으로 책정된 공사비와 실제 시공된 수량과 다른 견적서 등은 반드시 관리 감독 주체인 아동보육과가 현장 점검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 했다. 교실 게시판 1개 80만원, 교실은 7개인데 원아 현황판이 12개, 스카이(크레인) 임차비용이 통상적 임차료인 2시간 30만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과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학교에서 이행하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 ▲ 학교 중대재해 사례 ▲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조치 등 학교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다루어졌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중대재해 예방 전문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설명하며, 업무 담당자들에게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은 업무 담당자 한 분 한 분의 책임감과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봉사단체 필로칼리아봉사단은 12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전문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고급 액자 제공까지 포함한 맞춤형 장수사진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촬영 진행을 도우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필로칼리아봉사단 함진평 회장은 “이번 장수사진이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추억이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쌍령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엄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필로칼리아봉사단은 현재 16명의 회원이 활동 중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12일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탄소중립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소개하고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쌍령동 거리 일대에서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 권장 ▲대중교통 이용 독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수칙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쌍령동 주민 모두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6월 11일 은가람중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2025년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6월 9일 양벌초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국·과장 등 교육지원청의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학교급식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급식시설의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 ▲조리 및 배식 과정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 여부 ▲식재료 저장 및 취급 관리 상태 ▲현장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 날 점검에서 오성애 교육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급식소 현장에서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급식소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식중독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식소 직원들과의 간담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