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아동공동생활가정 2개소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전국 529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시설 환경 및 운영, 아동 권리, 프로그램 서비스, 시설 운영 전반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참나무그룹홈’ 과 ‘그루터기’는 평가대상 중 상위 5% 이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우수시설로 선정된 2개소에는 시설별로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직원복지 등을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양육 환경조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심리 안정과 특성화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공동생활가정은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양육하며 아동 특성에 맞춘 심리·정서 치료, 아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14일‘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우수학교’로 선정된 도곡초와 광주중에 현판을 수여했다.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는 각 학교의 특색을 살려 교육공동체가 인성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사업이다. 학교급별 맞춤 인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도곡초등학교는 '맹꽁 인성 G.R.I.T. 프로젝트'로 사자소학 중 가정·학교·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에 대하여‘맹꽁인성학교’ 교재를 자체 제작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인성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중학교는 '고운 말 바른말 사용으로 행복이 가득한 학교'라는 브랜드로 언어습관 점검, 언어순화 학급 규칙 정하기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주체적인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학생으로의 성장을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과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확대로 학생들의 삶 속에서 인성 가치와 덕목을 내면화하게 할 수 있도록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4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상반기 교(원)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작과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 연주로 시작했으며, 전입·승진 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고 상반기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행정지원과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해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행정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새롭게 도입되는 ▲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초등교육지원과)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중등교육지원과) ▲ 광주문화예술 공유학교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학교행정지원과)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지난 1일 취임한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인성과 탄탄한 실력을 기르고자 하는 교육의 본질은 절대 흔들리지 말아야 하며, 교육의 방법은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정책을 빠르게 수용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 교육 경험의 폭을 넓혀 주시길 당부드린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광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환경개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환경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최종 선정된 기업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사업소개 △사업추진 절차 △유의사항 △제출서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불이익을 받는 기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방세환 시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첫걸음으로 ‘2024 주민 참여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주민 참여 예산학교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13일 제5기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위원(32명) 위촉 및 교육을 했으며 14일에는 광주시민 대상(150명) 주민 참여 예산의 이해와 우수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실전 연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주민 참여 예산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난해 선정된 127건(67억원)의 사업이 순항 중”이라며 “올해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광주시민의 요구가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00일간의 공모기간(1차:3.4.~4.29./2차:5.27.~7.15.)동안 접수된 주민참여 예산 제안 사업을 토대로 사업 부서 검토와 지역회의·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이웃돕기 기탁식 및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나눔과 돌봄, 배려와 존중, 협동과 연대’의 사회적 사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웃돕기 후원 물품 기탁식과 함께 오포1동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칸칸가득’ 지원사업은 칸마트 김광인 대표에게 계절과일 30박스를 후원받아 오포1동 협의체 위원들이 협동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공동위원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칸마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복싱팀이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광주시청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5개 체급에 출전했다.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 진출한 71㎏급 강석훈 선수는 성남시청을 5대0으로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67㎏급 이종승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강덕경, 송의섭 선수는 각각 54㎏급, 51㎏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시장은 “복싱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화상병 및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사과‧배 휴면이 일찍 풀려 꽃 피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봄철 과수 저온 피해가 지속적, 상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교육을 통해 등록 약제와 방제 시기 및 살포 방법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개화 전(1차)과 개화기(2‧3차) 약제 3종을 무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관내 10개 과원에 설치‧운영 중인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해 개화기 동안 화상병의 감염위험도를 예측하고 약제 살포 최적 시기를 결정해 농가별로 예측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감염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하며 특히 동제화합물을 사용할 때는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서 쓰거나 동제화합물을 준 뒤에 곧바로 다른 성분의 약제를 뿌리면 과수 피해가 발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24년 춘계 석전대제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며 성현의 뜻을 기리고 지역 번영과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거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초헌관으로 나선 방 시장은 “이번 광주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인의예지의 가르침과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우리 생활 주변의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한 뒤 방사해 시민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평소 길고양이에 관심이 있으며 봉사 활동에 참여 가능한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동물보호팀(031-760-441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선발 시 길고양이를 포획, 수술 후 방사 보조 및 사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 별도의 활동료 지급은 없으나 포획 틀과 장갑, 이동장 같은 관련 용품을 지원하며 신청 시 봉사 활동 시간도 인정해 주며 향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목적과 지침, 안전한 포획 및 방사 방법, 모니터링 방법 등을 다루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려 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