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4일 관내 지장초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금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교육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장초등학교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태용 서정동장, 지선아 교장, 청소년위원회 임원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 의미를 나누고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성환 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선아 지장초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평택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근의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현수막▲노후된 간판 ▲무단으로 설치된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등이다. 시는 불법 광고물을 발견하면 즉시 철거하고, 해당 광고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전화번호 이용 중지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번 정비를 활동을 통해 평택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가 시민들의 영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울동네 책방’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영어 독서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을 활용한 영어낭독도서관 형태로 운영된다. ‘울동네 책방’은 평택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택북부영어교육센터 1층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개인 계정 발급 또는 체험 계정을 통해 센터 내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다양한 E-BOOK 영어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영어 독서 활동을 더욱 흥미롭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해 E-BOOK 독서 후 영어독후감을 작성하는 시민들에게 무료 첨삭을 제공한다. 첨삭은 매주 선착순 10명에게 제공되며, 시민들의 문해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은 다양한 보드게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독서 환경을 즐길 수 있다. 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E-BOOK 영어 독서는 언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자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국토교통부의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연장 요청’에 따라 2025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연간 25%를 감면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유로 공공용지 점용 허가를 받은 자에게 일 년에 한 번 부과하는 사용료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신청 시간은 3월 14일까지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관련 증빙자료를 방문 및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올해 총 4천417명의 소상공인과 기업 등이 약 10억 5천만 여 원에 이르는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평택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자 운영한 1기, 2기 겨울방학 캠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마법 학교라는 큰 틀의 주제로 체험 교실을 색다르게 꾸미고, 5가지 핵심 세부 주제를 바탕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체험형 학습 방식과 다양한 영어 실습 활동을 통해 보다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1기 108명, 2기 90명으로 총 19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5%가 교육 내용이 흥미로웠으며, 향후 여름 캠프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참가자는 “이번 매직 아카데미가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하고 싶어요! 영어 캠프를 하면서 영어 실력이 상승한 것 같아요.”라고 의견을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후 여름방학 캠프의 신청 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차 평택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 수행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인권 실태조사 결과와 평택시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시민 누구나 평등한 인권도시,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3개 목표, 5개 추진 전략, 31개 세부 사업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고덕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해외 4개 학교와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시는 지난해 5월 예비협상대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해 12월까지 총 17개 외국학교법인으로부터 국제학교 설립‧운영계획서를 제출받은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1월 교육‧재무‧법률‧행정 분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미국‧영국 4개 학교를 우선협상그룹으로 선정했다. 이들 4개 학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커리큘럼과 교육 성과를 갖춘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 학교 선정을 위해 시는 우선협상그룹에 포함된 4개 학교와 ‘동시 협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주에는 본교의 이사장 및 총교장 등이 포함된 1개 학교 협상단이 평택시를 방문해 국제학교 설립 여건 등을 파악하고, 유치조건 등에 대해 협상을 펼쳤다. 시는 3월 중으로 다른 학교 협상단과도 직접 만나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과 달리 해외 외국학교법인이 직접 분교를 설립해야 하는 현행 법률로 국제학교 유치가 어렵다”면서도 “평택시는 본교와 함께 국제학교 설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22일 권관항(현덕면 서동대로)에서 ‘2025년 평택 풍어제’에 참석해 안전한 조업과 만선의 풍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바다 수호신에게 제물을 올리는 풍어제 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서부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고고장구’, ‘풍물’등 주민 자치 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 풍어제는 매년 어민들의 염원과 바다에 대한 존경을 담아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라며 “오늘 풍어제를 통해 소원 성취와 풍요로운 조업을 기원하며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평택 풍어제는 평택문화원, 평택풍어제보전회,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며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역주민들이 함께 제사를 올리는 전통 문화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5년 안정리 예술인광장 '안정리 문화예술학교'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안정리 문화예술학교'는 평택 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정규특강과 수시특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정규특강은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재봉틀(3월~11월, 매주 수요일, 가방만들기 등) △라탄공예(3월~6월, 매주 금요일, 소품만들기 등) △목공(8월~11월, 매주 화요일, 우드카빙 등) △쿠킹(3월, 8월, 매주 목요일, 서양디저트 / 6월, 11월, 매주 금요일, 전통디저트) △도예(4월~5월, 매주 금요일, 그릇만들기 등) △디지털 드로잉(9월~10월, 매주 화요일, 캐릭터 제작 등)을 주 1회 3시간씩 운영한다. 특히, 올해 정규특강은 작년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준별 교육(기초반, 심화반)과 운영 횟수를 늘려 수강생들의 역량향상 및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수시특강으로는 △인문학 특강(미술, 뮤지컬) △초등방학예술캠프(방송댄스, 수제도장, 한지공예, 전통무용, 전통체험) △MBTI 유형별 취향분석 원데이클래스(퍼스널향수, 썬캐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G평택새마을금고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 세대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진행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MG평택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상자는 맞춤형급여 대상자로 새 주거지로 이사했으나 필수 가전제품이 전혀 없어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MG평택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생활 필수 가전제품과 침구류를 지원받아 건강한 주거 공간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됐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신 MG평택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