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5일 안중전통시장 내 고객센터에서 시장 상인 및 이용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인식개선 캠페인 슬로건이다. 이날 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에 관한 배너 게시, 리플렛,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 실천 교육을 했고,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치매조기검진도 함께 실시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로 예방 할 수 있다”며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해보고 정상범위 내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후 2~4시 안중전통시장 내 고객센터에서 실시 예정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아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 추진상황 보고(환경국) ▲평택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추진(미래도시전략국) 등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갑진년 올 한해도‘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종수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은 ‘지방의회의원을 위한 정치관계법’이라는 주제로 공직선거법 개정 주요내용, 선거운동 및 정당활동 관련 유의사항,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사항 등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정치관계법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다가오는 선거를 대비하여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총 22곳의 지하수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치 아래로 측정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이 인근 지하수까지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검사는 오염수가 유입된 관리천 인근 200m에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2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간이 검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pH 농도는 최저 6.39에서 최대 8.03(최대치의 경우 축산농가)으로 측정돼 농업용수로 지속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pH 농도가 6.0 이상 8.5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평택시는 향후에도 범위를 넓혀 농업용수 사용 농가 40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를 채취해 18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수질 분석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관리천 인근에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는 농가들이 이번 사고로 크게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면서 “이번 검사로 아직 지하수에는 오염이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지속적으로 지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14일 평택시 ‘관리천’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 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지난 9일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유해 화학물질 사업장 화재사고로 화재수와 오염수가 평택시에 있는 ‘관리천’으로 유입되면서 발생한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인근 농민들은 수질 및 토양오염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당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 시장은 이날 피해지역 방제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비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지시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진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한편 평택시는 환경오염 사고를 일으킨 원인자에게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발생에 대한 구상권 및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13일 15시 관리천 오염수 방제를 위한 긴급 실·국 ·소장 등 간부 공무원 재난 상황 회의를 소집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청북읍 한산리 소재 관리천 오염수 유입 사고 수습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 상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질오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13일 현재까지 총 2,000톤의 오염수를 수거했으며, 물고기 폐사체 수거 및 방제 둑 보강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14일 수도권 일대에 눈·비가 예보되어 오염수가 둑을 범람해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24시간 순찰 강화와 탱크로리 및 중장비를 비상용으로 대기 시키는 등 추가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 저장시설 화재로 오염수가 유입된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최선자 위원, 유승영 의장, 강정구·류정화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염수 유출 상황과 확산 범위를 확인하고 유해물질 유출로 인한 방제 등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방제 작업과 적절한 대응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오염 현장을 파악하고 대응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며 “집행부에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 상황을 계속하여 주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경희대 석사 슈퍼키즈 태권도장이 11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1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 마련됐으며, 이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필 관장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라면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신 슈퍼키즈 태권도장 관계자와 원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슈퍼키즈 태권도장은 2022년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기부 행사를 3년째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중민속5일장상인회 류인무 회장은 1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류인무 회장은 “새해를 맞아 안중읍의 어려운 이웃분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해당 성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읍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류인무 회장님과 상인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중민속5일장상인회는 이번 기부 이전에도 꾸준히 매년 2회 안중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뚜기라면 평택공장은 11일 평택시 안중출장소를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봉지라면 100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오뚜기라면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물품은 안중출장소 관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홀몸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철 공장장은 “오뚜기라면 임직원과 함께 뜻깊은 기부활동을 하게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활동으로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공장장님, 노조위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