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사골곰탕, 송편, 한과로 구성된 추석 음식 꾸러미 50세트(250만 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시는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명절 음식을 드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명절에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홀로 계신 취약계층이 많은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이웃의 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각 마을에서도 자체적으로 마을안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명절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한 마을 대청소에 동참했다. 남기태 동장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는 10월 1일까지 이어지는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인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과 맞물려 깨끗하고 쾌적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지역 내 기업과 단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4일 ㈜대원산업개발은 참치 선물 세트 370개(2천220만 원 상당)를,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는 백미 30포(10㎏, 100만 원 상당)를 각각 광주시에 전달했다.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이길영 회장도 “협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받은 축하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꾸준히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매년 명절마다 참치선물세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가뭄 피해를 겪는 강릉시에 생수 2만 병(1천600만 원 상당)을 지원한 바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23일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드는 숏클립 영상 제작 교육’을 개최하고 소상공인들이 직접 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강의는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환경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비롯해 CAPCUT과 VCAT 등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숏클립 제작 실습이 이어졌다. 또한, 온라인 홍보에 필수적인 네이버 블로그 작성 및 운영 비결도 함께 소개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혜경 연합회장은 “최근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홍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하남시 교산지구 등 신도시 개발로 사업장 이전이 불가피한 기업과 과거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으나 다시 광주시로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 유치 전담 조직’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담 조직 운영은 하남시 교산지구 내 1천여 개의 기업이 오는 11월 30일까지 공장 이전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인접한 광주시의 이점을 적극 홍보하고 기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특히 경기도 기업SOS 운영평가에서 15년 연속 수상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만큼, 안정적인 기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거 각종 규제로 부득이하게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던 기업 중 일부가 물류와 인력 확보 문제 등으로 광주시 복귀를 희망하는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유치 전담 조직’은 올해 말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기획재정국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 도시개발과, 건축과, 수질정책과, 세정과 등 5개 부서가 협업해 구성된다. 전담 조직은 ▲입지 유도 및 인허가 신속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이후 접수된 수돗물 색수 및 필터 변색 민원과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와 합동으로 현장 검증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수 조사는 민원이 접수된 아파트의 저수조와 가정 수돗물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민원이 다수 접수된 3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민위원회와 주민 참관하에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 사항으로는 동일 가구에서 채수한 수돗물이 필터를 통과할 경우 색수 현상이 관찰됐으나 필터를 거치지 않은 수돗물은 투명했으며 수질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했다. 또한, 지난 22일부터 시행된 ‘수돗물 안심 확인제’ 현장접수 창구 운영과 가정별 방문 수질검사에서는 총 384건이 진행됐으며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번 현상은 상수도 관로의 수압 변화로 관 내부 부유물이 일시적으로 유입되며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시는 상수도관 소화전 및 이토변 28개소에 대한 이토 작업을 계속 진행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인 ‘장수 노인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팔순·구순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장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함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확인한 뒤 전기매트, 이불, 홍삼 등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박정자·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따뜻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명절맞이 행복 드림’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정경아·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2동 지보체는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의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시작한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0일부터 진행되며, 대상은 접수일 기준 광주·하남 지역의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120명으로, 광주지역 60명과 하남지역 60명을 교육 장소별로 나눠 선발한다. 대상은 수학, 과학, 융합, 정보,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생이며, 지원 자격은 담임교사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제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 3월부터 1년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에서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해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프로젝트 기반 맞춤형 과제 활동, 자유 주제 선택형 창의적 산출물 연구, 학생 자율 탐구 활동, 인성·진로 교육과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탐구형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그린크린 치유숲연구회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치유숲 조성 및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소속 박상영 대표의원, 최서윤 의원, 조예란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했으며, 평창 국민의숲 트레킹길, 강릉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속초 노리숲길,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주요 벤치마킹 대상지는 산림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치유공간으로, 무장애 숲길 조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역축제와 연계한 활용 사례 등에서 의미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특히, 평창 국민의숲 트레킹길은 국토녹화 50주년 명품숲길로 선정된 대표적인 치유 트레킹 코스이며,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무장애 데크로드와 숲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치유의 숲이다. 속초 노리숲길은 도심 속 접근성이 뛰어난 숲길로 지역행사와 연계 활용되고 있으며,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상왕도리 무장애데크로드를 통해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점이 주목됐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