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여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지난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레고로 배우는 물리학 ▲놀이로 쉽게 배우는 생활 속 한자 ▲놀면서 배우는 조선시대 등 3개 강좌가 운영됐다. ‘레고로 배우는 물리학’은 레고 블록을 활용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도록 구성돼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끌어냈다. ‘놀이로 쉽게 배우는 생활 속 한자’는 놀이 중심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놀면서 배우는 조선시대’는 역사 보드게임을 활용해 아이들이 즐겁게 조선시대를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놀이가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게 배우며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깃털과 이끼’ 그림책 전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적으로 양성된 ‘경기도민 그림책 도슨트’와 함께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슨트는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그림책 속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이야기를 풀어내고, 질문에 답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관심을 이끌어낸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그림책이 주는 감동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부채 컬러링 등 상시 체험 활동과 연계해 관람객이 전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도슨트 해설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세 차례(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진행된다. 해설을 들은 경기도민은 QR코드 인증 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1일 홍미선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홍미선 회장은 동두천시 사회단체장협의회,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주요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시장으로 선정됐다. 홍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박형덕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시청 대회의실로 이동해 9월 월례조회에 참석하며 명예시장으로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9월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복지정책과를 시작으로 농업축산위생과, 가족지원과, 공공사업과 등 시청 주요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 보고를 받고 실무자들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동두천미디어센터, 오르빛도서관, 보건소, 평생학습관 등 관내 주요 시설 둘러보며 향후 운영 계획을 청취하는 등 명예시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일 영통구 규제개혁동아리 ‘영통 규제발굴연구소’를 개설하고 첫만남을 추진했다. 영통구 규제발굴연구소는 행정·세무·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7급 이하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규제 발굴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정기 모임과 SNS를 이용한 비대면 토론을 병행하여 실무와 밀접한 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실제 규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첫 만남은 동아리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 타 지자체 규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규제개혁을 어렵고 먼 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닌, 일상 속 문제 해결의 연장선으로 접근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규제 혁신으로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주시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지난 27일 19시부터 21시까지 한글 시장 청소년 활동 지역 중심으로 ‘안전한 귀가 지도 및 금연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중앙동자율방범대와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늦은 시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귀가를 독려하고, 유해환경(유흥가)에서 흡연하는 청소년들의 계도 활동으로 진행됐다. 중앙동자율방범대 석광주 대장은 “매일 하는 방범 활동인데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하니 오늘의 순찰은 특별하다고 생각된다.”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보호와 비행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여주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복지까지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1일부터 1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업장,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비롯하여 점점 발생률이 낮아지는 2040연령을 위해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 예정이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레드서클존, 혈압‧혈당 측정 건강부스 운영 ▶영양 나트륨 저감화 테스트 ▶온라인 및 비대면 홍보(워크온, 홍보책자 배부, 영상보건교육) ▶시정TV 홍보, SNS,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 매년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이에 미리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20대부터 정확한 검진과 상담이 절실이 필요하다. 여주시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자신의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여주소방서와 협력해 보건진료소 내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응급 처치 교육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여주시는 전체 인구 중 고령층 비율이(27.6%) 높고, 특히 보건진료소 인근 마을은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응급 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3일 금당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여주소방서에서 파견된 강사분이 교육을 진행하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주민들이 평소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일부터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여주마블 스탬프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마블’ 형식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이 여주의 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여주 시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완주 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과 청소년층을 고려해 게임적 재미 요소를 강화했으며, 관광지 이동 과정에서 주변 맛집과 상권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길찾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는 도보로 4개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여주여행자센터 또는 관광홍보관에서 키링·그립톡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동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투어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마블 스탬프투어는 단순한 관광지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일 가남읍 세광리치타운 공동주택 내 국공립 리치빌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세광리치타운 공동주택 내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던 리치빌어린이집은 지난 2025년 2월 여주시와 세광리치타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3월 시설 내 리모델링을 거쳐 국공립으로 전환 개원했다. 여주시 가족복지과 관계자는 “여주시의 16번째이자 가남읍에 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리치빌어린이집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정책들을 세심하게 살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치빌어린이집은 가남읍 세광리치타운 공동주택 단지 내 위치하고 면적 126㎡에 정원 23명으로 운영하게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두 달간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프로그램 ‘아동 눈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의 시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안경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21명의 아동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 구입 비용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습 및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건강한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글라스타렌즈미 여주점(대표 석광주)과의 협약을 통해 안경 구입 비용의 50%를 민간 협력기관에서 분담했으며, 해당 기관은 2021년부터 드림스타트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 증진과 프로그램의 안정적 추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