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한산성 장경사는 지난 27일 ‘장경사 사찰음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임창휘·오창준 도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 사찰음식의 맛과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장경사가 올해 지유 스님을 강사로 초빙해 운영한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익힌 다양한 사찰음식을 총 200인분을 마련해 공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방 시장은 “사찰음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자연과 지혜가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사찰음식 체험을 통해 시민들께서 건강한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모두가 마음의 쉼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경사는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찰음식 나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는 전통음식 문화 계승과 시민 건강 증진, 건강 살이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6일 채드윅송도국제학교 12학년 나지안 학생과 ㈜일월 이광모 대표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현물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나지안 학생은 참전 유공자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참전 용사들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월은 과일·허브 꿀 스틱 2천 박스(1억 3천812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광모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월에서 기부한 물품 역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 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탄벌동 85 일원에 위치한 광주금광교회 부설주차장을 활용해 공유주차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빌라 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탄벌동 일원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광주금광교회와 협약을 맺고 주차장을 재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주차장 20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주차장 운영을 통해 인근 주민들은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도로 내 불법 주정차 감소로 원활한 차량 통행과 안전한 보행 환경도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유주차장 제공으로 주민들의 주차 문제가 해결될 뿐 아니라 도로 내 불법주정차 감소와 안전한 보행로 확보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는 지난 27일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에스더캐슬앤시온스튜디오에서 가을 단풍과 햇살을 만끽하며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안태준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특히, 평소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뇌병변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가족애를 더욱 끈끈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기성 연구소장은 “2016년 활동을 시작한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게 됐다”며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들의 마음에서 출발한 우리 단체가 앞으로도 장학금 마련 바자회,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중장년 및 노년 가구 95세대에 ‘추석 특집 끼니 키트’를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끼니 키트 지원 사업’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높아지는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정기적인 식사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추석에는 기존에 제공하던 ‘나물밥 한 끼’ 기본 구성에 더해 전통 국물 요리로 구성된 ‘컵 쿡 에브리데이 세트’가 추가된다. 컵 쿡 세트는 한국인의 대표 국물 음식인 미역국, 콩나물국, 된장국 등으로 마련돼 명절의 따뜻한 맛과 온기를 전한다. ㈜잇더컴퍼니 김봉근·이유경 공동대표는 “K-푸드의 근간인 따뜻한 정(情)과 손맛을 담은 ‘K-콘텐츠 푸드’를 통해 한 끼의 나눔이 이웃과 사회를 연결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먹거리 나눔 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추석 특집 끼니 키트가 사회적 고립 가구에 작은 위로와 따뜻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환아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아토피 치유 데이’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치유 데이는 아동 눈높이에 맞춰 ▲하루 한 번 목욕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 도포 ▲하루 세 번 이상 보습제 도포 등 ‘건강한 생활 습관 1·3·3 수칙’ 교육과 함께 아토피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걱정 인형 보듬이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아토피 예방 인형극’에 이어 이번 행사 역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론 교육을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접목하니 아이들이 훨씬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학습 효과도 높아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조정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아동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기업 2곳을 방문해 기업 경영상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산공사와 원전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 시장은 기업 대표와 근로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자세히 살폈다. 이날 방 시장은 “기업 현장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시민들의 일자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업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과의 소통 창구를 상시 운영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자활기업 ㈜홈케어마스터가 경기도가 인증하는 ‘2025년 착한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착한기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 가운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한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선정 기업에는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이 주어지며 3년간 경기도 각종 지원 사업에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도내 13개 기업이 착한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사회적경제 조직 부문에서 ㈜홈케어마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2018년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에서 출발한 ㈜홈케어마스터는 현재 방역·소독·청소·해충 방제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 무료 방역과 환경 개선 활동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는 “이번 ‘2025 경기도 착한기업’ 선정은 직원들과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한국음악대학 관악대축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9월 27일에 열린 ‘2025 한국음악대학 관악대축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윈드오케스트라를 운영 중인 광주지역 중·고등학교에 국내 주요 음악대학 교수진이 직접 방문하여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실기 지도를 제공했다. 강사진은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삼육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의 관악 전공 교수들로 구성됐으며, 각 학교의 환경과 수업 일정에 맞춰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총 6개 학교(광남중학교, 광일중학교, 광주중학교, 경안중학교, 매양중학교, 광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참여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의 음악적 실력 향상은 물론 예술적 동기 부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통해 높아진 시민들의 관악에 대한 관심과 지역 청소년 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6일(금) 광주도평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영양교사·영양사 26명을 대상으로 자율선택급식 찾아가는 맞춤 연구 환경개선 분야‘디지털 초음파 기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초음파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인덕션 솥을 활용해 실제 조리 과정을 참관하고, 학교급식 기구 디지털화의 효과를 공유함으로써 조리 과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는 ▲ 초음파 인덕션 솥의 작동 원리와 특징 소개 ▲ 다양한 식재료 조리 시연 및 시식 ▲ 조리 환경 개선 효과 설명 ▲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기구 개선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급식 디지털 자동화 기구의 확대는 조리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과 학생의 건강 증진과 급식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율선택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