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총 19일간 ‘광주시의회 제32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제9대 광주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인 이번 회의에서는 총 4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이 중 광주시의원이 발의한 조례·규칙안은 21건, 광주시장이 의회에 제출한 안건은 모두 21건으로, 각각 조례안 11건, 예산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 동의안 4건, 의견 제시의 건 1건, 보고안 1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정례회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규칙안 및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함으로써 제2차 정례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는데 광주시가 제출한 2026년도 광주시 예산안에 따르면, 1조 5,970억 원으로 2025년에 비하여 8.7%, 1,276억이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의 단위별로 살펴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예산과 보건 예산이 2025년 대비 각각 53.06%, 60.10% 증가했고,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예산도 2025년 대비 16.38% 증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소재한 세용기전(주) 안승용 대표는 지난 25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세용기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용기전(주)은 매년 초월읍과 광주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현물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세창종합상사(주)는 지난 25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00만 원을 초월읍에 기탁했다. 세창종합상사(주) 오송석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추운 겨울철 어느 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세창종합상사 오송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창종합상사(주) 오송석 대표는 매년 초월읍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과 현물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과 7호점, 13호점은 지난 25일 아이들과 함께 손수 만든 된장 1㎏ 62개(1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된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센터장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센터장님과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된장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6일 새마을지회 사무실 일원에서 ‘2025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배추 절이기와 양념 버무리기 등 김장담그기에 동참했으며 이날 마련된 김장 김치는 북부·남부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원영 광주시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원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매년 김장 나눔 외에도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 탄소중립 실천 사업, 방역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디지털 대전환 흐름에 맞춰 교통·안전·행정 등 전 분야에 AI와 데이터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26일 e-정책소통을 통해 “AI와 데이터는 시민 일상을 바꾸는 핵심 도시경쟁력”이라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우선 교통 분야에 AI 기반 ‘스마트 교차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 교차로는 실시간 교통흐름 분석을 통해 신호를 자동 조정함으로써 정차 시간을 줄이고 도심 혼잡을 완화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구간 검지장치 및 민간 내비게이션(카카오맵·T맵 등)과 연계돼 시민들에게 즉시 제공된다. 시는 내년에도 스마트 교차로 14개소와 교통정보 CCTV 7개소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방범 CCTV 확충이 지속되고 있다. 이상행동·위험 상황을 자동 식별하는 시스템이 관제센터에 즉시 정보를 전달함에 따라 현장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시는 올해 방범용 CCTV 268대를 신규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250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5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걸어온 오늘, 이어갈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으로 마련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비전·미션 선포식,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공연, 자원봉사 단체 장기자랑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 공개된 비전과 미션은 ‘공감하는 센터, 시민이 주도하는 센터, 성장하는 센터’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공유하며 변화와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6개 자원봉사 단체가 재능을 살린 장기자랑 무대를 펼쳐 화합을 이끌었으며 15년간 활동해 온 ‘광주시 색소폰 동호회’가 단체 해산을 앞두고 마지막 송별 공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방세환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광주시민의 삶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5일 겨울철 대비를 위해 제설 적사장, 제설함, 한파쉼터 및 정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충범 부시장은 현장에서 △제설 장비, 제설제 확보 상황 △제설함 관리 상태 △한파 쉼터 난방시설 및 방한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자세히 확인했다. 시는 향후 강설 예보 시 제설 장비를 조기 투입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한파 쉼터의 운영·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시설별 난방·방한 물품 보충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 부시장은 “대설과 한파는 작은 준비 미흡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엠엔테크(주) 광주지점 최기호 대표는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폐기물 자원화 기술 전문기업인 엠엔테크(주)는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서며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 대표는 “장학금 기탁을 통해 광주시 인재 양성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준 엠엔테크(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재)광주시민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민장학회는 개인·기관·단체의 기부로 조성된 장학기금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족센터와 한전MCS(주)는 25일 지역 내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후원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 및 협약식은 광주시가족센터에서 열렸으며 한전MCS(주) 김병균 지점장과 광주시가족센터 이수희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MCS(주)는 2023년부터 매년 연말 지역 내 취약‧위기 가족의 생계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본사 지원과 광주지점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과 저소득 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후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균 지점장은 “올해에도 광주시가족센터에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손길로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수희 센터장은 “후원금을 지원해 주시는 한전MCS(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성평등가족부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