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3일 중산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으랏차차! 중산1동’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7일 마을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산1동 직능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각 단체별 역할 분담, 축제 홍보 등 축제 운영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으랏차차! 중산1동’ 축제는 주민들 간에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로 하여금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중산1동 직능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9월 23일 중산체육공원에서 모여 축제를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생존자 지역사회 통합 돌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암 생존자에게 복지,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민지희 연구원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암 생존자의 정의 ▲암 생존자가 겪는 어려움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 ▲지역사회 암 생존자 통합 돌봄 사업 ▲지역사회 통합 돌봄 연계 현황 등 총 다섯 분야로 교육이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최완규 위원장은 “암 생존자의 사회복귀를 위하여 대상자들이 경험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통합적 관리의 필요성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기 동장은 “지속적으로 분야별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형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3년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展’을 개최하고 8월 25일 14시 '아트뮤지엄 려' 전시실에서 전시연계 강연을 진행한다. 진행된 강연 영상은 관람객이 시청할 수 있도록 편집하여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밴드 등에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근간이자 원천인 구상회화를 통해, 빠르고 새롭게 변해가는 미술시장의 흐름 앞에 회화가 가져야 할 본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것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 이런 의미로 시작된 전시와 연계하여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단어인 뮤지엄〓박물관(미술관)의 개념에 대해 본래의 의미와 역할을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김경묵(현 인문학공장장, 전 삼성전자 수석디자이너) 강연자가 ‘뮤지엄≠박물관(미술관)’이란 주제로 뮤지엄은 우리가 아는 박물관(미술관)이 아니며, 뮤지엄의 본질이 무엇이고 그 속에서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연을 계기로 박물관 혹은 미술관에서 감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뮤즈를 발견하고 소통하며 동감했으면 한다.”고 전한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파주시 한빛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시(詩)의 감동을 선물한다. 한빛도서관은 8월의 문학기획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도서관 문화교육실에서 ‘우리동네 이웃사촌 시(詩) 낭독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밤의 시 읽는 도서관을 주제로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되며, 김승일 시인과 주영헌 시인이 독자들과 만난다. 참여자들은 두 시인이 직접 낭독해주는 시를 감상하고, 연주와 노래를 곁들여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우리동네 이웃사촌 시(詩) 낭독회’는 전국의 영화관, 책방, 도서관 등에서 독자들을 만나왔는데, 파주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승일 시인은 '서정시학'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프로메테우스',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를 냈으며, 여러 지역의 학교와 기관, 책방에서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했다. 주영헌 시인은 '시인시각', '불교문예'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아이의 손톱을 깎아 줄 때가 됐다',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을 냈다. 시집 외에도 라디오 앱, 누리 소통망(SNS), 여러 낭독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 이천시립효양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천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키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연, 프로그램, 그림책 전시 및 체험활동 등이 마련됐다.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권장 매직쇼인 ▷달콤한 무한상상(9.2. 토요일 14시) 공연을 시작으로 영어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는 ▷Have fun with fly guy(9.2.~9.23. 매주 토요일 14시), ▷영어야, 나 지금 되게 신나!(9.5.~9.26. 매주 화요일 15시)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추석 음식을 미리 만들어보는 해피쿠킹(유아/초등)도 준비했다. 또한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효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 전시와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그림책 심는 마을에서 제작한 1인 1출판 그림책과 위드아트 봉사단과 다문화 그림책 활동가들이 만든 그림책을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전시하며, 9월 17일 오후 2시부터는 달라서 재미있는 세계 옛이야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이 시작되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9월 한 달간 벌룬쇼, 체험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9월 2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인 ▲자이언트 벌룬쇼를 시작으로, 엄마와 함께 맛있는 복숭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엄마랑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자기주도적으로 실험을 예측하여 실험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과학 원정대 프로그램과 친구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초코 케이크 만들기, ▲책만드는 과정 및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 ▲원화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관심 갖기를 바라며,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책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여가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8월 17일 목요일 오전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한 초등학생 '여름독서교실' 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한 여름독서교실은 ‘여름아 읽자!’라는 주제로 방학기간 중 독서를 통해 지식 함양 및 독서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슬로우 리딩을 통한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할 수 있는 초등1~2학년 대상 ‘한여름의 독서휴가’, 시간을 나타내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질문을 만들며 스스로 해답을 찾는 시간인 초등3~4학년 대상 ‘때를 아는 자’, 발문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폭넓은 독서활동을 한 초등5~6학년 대상 ‘생각키움.COM’을 운영했고, 참여한 어린이에게 독서노트와 배지를 증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참여한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이랑 노는 날”프로그램과 “주말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책이랑 노는 날 프로그램은 5~6세 반과 7세 반 2개 반으로 나누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주말 책놀이 프로그램은 24~48개월 반과 49개월~7세 반으로 구성하여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8월 18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달팽이 캐릭터를 친구들이 직접 그리며 색칠하면서 움직이는 달팽이를 만들어보는 ▲나만의 달팽이 캐릭터 만들기, 아이들이 직접 플로리스트가 되어 생화를 이용해 젤리백 플라워를 만들어 보는 ▲나는 어린이 플로리스트를 진행한다. 이 중 ‘나는 어린이 플로리스트’ 는 초등 1~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8월 30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8월 18일 금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지난 16일부터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여주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한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문화재지킴이'는 2012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주최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호를 목표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가꾸는 활동으로 여주박물관은 2019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5월, ‘여주시 청소년 같이 한마당’을 함께 운영한 세종고등학교 역사동아리와 협력하여 6월 29일에 문화재청에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을 신청하고 위촉받아, 12월 13일까지 학업과 병행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선, 8월 광복절을 맞아 여주시의 항일운동 유적지를 방문하여 안내문 및 주변을 정화하는 활동을 했으며, 여주 출신 독립운동가 엄항섭 선생의 금사면 이포리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를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통해 알린다. 10월과 12월에는 여주시의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향토유적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과 여주시의 문화유산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