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행복 노후, 웰에이징 건강동행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충청대학교 항공보안과 엄승철 교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우 위원이 준비한 ‘실버튼튼 건강체조 교실’에서 평소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따라하며 체력 향상의 노하우를 배웠다. 이어 진행된 ‘나만의 애착식물 심기 교실’에서는 탁미향 위원의 지도 아래 애착 식물 화분을 만들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 체조와 애착식물 심기 교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사지 볼 등 운동용품과 위생용품도 마련해 주어 고마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애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이웃과의 관계도 더욱 돈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성일해수사우나는 지난 9월 2일, 매탄4동 주민들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과 사우나 이용 쿠폰 2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매탄4동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성일해수사우나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특히, 기부된 쿠폰은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 관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일해수사우나 박영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성일해수사우나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의 복지 증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일해수사우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해 장례를 지원하는 안양시의 ‘공영장례’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최고사례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기관 인증패 수여식’에서 최고사례 인증패를 받으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편의성, 안전성 등을 개선한 혁신 사례를 최초로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잘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의 공영장례는 일반적인 종교단체나 상조업체 위탁 방식이 아닌 시민 공영장례봉사단이 직접 장례 전 과정을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사망자의 행정절차 및 장례비용을 지원하며, 안양장례식장과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은 장례 물품 및 빈소를 제공,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공영장례봉사단을 구성하여 장례 봉사를 수행한다. 2021년에 발족한 ‘우리동네 공영장례봉사단 리멤버(ReMember)’는 대리 상주 역할을 맡아 장례부터 봉안・안치・산골까지 동행하며, 고인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6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 기념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산시 여성상(김영숙, 박수미, 박영옥, 이윤자, 홍옥자) ▲양성평등진흥 유공자(구미숙, 이미화, 신은정, 이미숙, 강미경) 등에 대한 시상에 이어 ▲10대 성평등 언어 퀴즈와 양성평등 실천 다짐 ▲기념사 및 축사 ▲방송인 겸 개그맨 김원효·심진화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특별강연 ‘세상을 바꾸는 양성평등’은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양성평등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로 풀어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홍이 포토존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발굴 ▲찾아가는 노동 상담실 운영 ▲부모 교육 및 상담 안내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운영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과제가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민원여권과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마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각자 청렴을 주제로 직접 문구를 작성하고 이를 부서 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이 작성한 문구에는 ▲“정직한 마음은 큰 방패다” ▲“깨끗한 마음, 밝은 사회” 등이 담겼다. 특히 민원업무 특성상 시민과의 접점이 많은 부서라는 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최은영 민원여권과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가치”라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원여권과는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 교육, 자체 점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회계과가 공직자의 이해충돌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해충돌 방지 자가진단 앱 연동 QR코드 안내문’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안내문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PC 모니터나 책상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국민권익위원회의 ‘이해충돌방지법 자가진단 앱’으로 즉시 연결된다. 체크리스트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면서 이해충돌방지법상 10가지 행위기준 적용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내문에는 양주시 대표 마스코트 ‘별산이’가 삽입돼 직원들이 보다 친숙하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가진단 항목에는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의무 ▲고위공직자의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 제출 ▲퇴직자 사적 접촉 제한 등 주요 행위 기준이 포함돼 있다. 배용숙 회계과장은 “자가진단이 일상화되면 자연스럽게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지난 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요구사항과 주민설명회에서의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축설계(안)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2,949.12㎡,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로 신축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복지·행정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실, 체육 활동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집약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향후 실시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2일 연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아와 초등학생 전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탈인형극 ‘우리는 서로의 수호천사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아동 눈높이에 맞는 가정폭력 예방의 대처방법을 알리고, 성 역할 고정관념의 해소와 건강한 가족·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탈인형극을 본 학생들은 차별에 맞서는 주인공을 공감하며 응원했고 “너무 재밌었다.”, “내년에 또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담당교사 또한 아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이루어져 너무 좋았다.” 라며 크게 만족해 했다. 최연우 소장은 "인형극을 통해 유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갖춰 차별과 폭력이 아닌 수용과 존중의 문화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지난 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균형발전 3개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예산 집행 실적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정부의 국정목표인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다. 연천군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체계적으로 맞물려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계획 이행여부를 확인했으며, 관리·감독 체계 강화를 통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높여 나갈 방침이다. 류호국 부군수는 “균형발전사업은 연천군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마련하는 데 있어 핵심 동력인 만큼,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오는 4~5일 이틀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이들은 베트남 근로자 11명, 캄보디아 근로자 10명으로 오는 12월까지 최대 4개월간 지역 내 농가에 배치돼 파종과 수확 등 농번기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연천군은 근로자들의 안정적 근무를 위해 입국 당일 한국문화의 이해 교육, 인권보호 및 법률 교육을 실시하고, 체류기간 동안 농가와 근로자 소통를 위해 통역 인력을 지원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추가 입국으로 총 340명의 근로자가 관내 농가에 투입돼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