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판교지역 초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8월부터 3주간 온&온 학습지원 사업 ‘온! 제나 즐거워’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온&온 학습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 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21년 1월에는 약 2달간 겨울방학 특강 ‘청. 온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수련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자치기구 학습 재능 나눔 단 ‘한울’이 주말 온&온 학습지원에 참여하여 초등학생 96명을 대상으로 1대1 학습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 제나 즐거워!’ 프로그램은 상담 선생님과 함께하는 미술치료 활동 (내 마음의 힐링)과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한국사, 떡케이크, 나노 블록,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윤여원 관장은 “지역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평일, 주말, 방학 형 3가지 형태로 온&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여름방학 형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더 재미있고 유익하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여름 긴급돌봄 사업 ‘온! 제나 즐거워!’는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기간이며, 접수 및 문의 사항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